[스와질란드] 착공기념식, “우리는 이곳에서 그들 마음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심겠습니다!"
[스와질란드] 착공기념식, “우리는 이곳에서 그들 마음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심겠습니다!"
  • 박용언 기자
  • 승인 2018.03.3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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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질란드 땅은 대부분 초원이나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노을이 저가는 스와질란드.
스와질란드의 땅은 대부분이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 산지들로 우거져 있다.

스와질란드 신문사인 스와지 옵저버(Swazi OBSERVER)에서 연일 행사가 보도됐다.
특히, 국왕 음스와티 3세와의 면담은 메인에 실렸고, 세부 상세한 내용은 지면 5페이지에 실렸다. 

3일간의 스와질란드 국모와의 면담, 마인드캠프 소식, 음스와티 3세 국왕과의 면담 등이 스와질란드 유력 신문과 방송에 보도되었다. 특히 국영방송국인 스와지TV와 신문사인 스와지 옵저버(Swazi OBSERVER)에 연일 행사가 보도 되었고 착공기념식 내용도 취재해 내일 보도될 예정이다.

 
 국왕이 선사한  10헥타르(3만평) 땅 입구, 아직은 초목이나 산림으로 우거져있다.

노을이 저가는 스와질란드 오후 5시 30분, 음스와티 3세 국왕이 선사한 10헥타르(3만평)에 청소년 센터 및 청소년 시설들을 건축하기 위한 착공기념식이 있었다.

 
 스와질란드 왕족 대표인 선왕의 아들(Senior Prince Masitsela)을 안내하는 박옥수 목사

이날 오전 음스와티 3세 국왕은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통해 청소년 센터 건립을 위한 땅 10헥타르(3만평)를 정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법무부와 최종사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공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스와질란드 왕족 대표 선왕의 아들(Senior Prince Masitsela)과 부총리(Paul.Dlamini)가 함께 참석했다.

 
 스와질란드 강태욱선교사

라이쳐스스타즈의 건전 댄스로 활기찬 분위기로 착공기념식의 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스와질란드 강태욱 선교사가 나와 인사말로 내빈 및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곳에서 건축될 청소년 센터와 시설들을 통해서 많은 스와질란드 청소년들이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왕족대표의 선왕의 아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해 스와질란드 왕족 대표인 선왕의 아들(Senior Prince Masitsela)이 축사 했다.

“스와지란드에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이 땅에 교회를 짓는 것 입니다. 교회는 누구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스와지 사람들도 건전댄스를 배우고, 한국 학생들과 스와질란드 학생들과 서로 소통하며 스와질란드 전통 댄스와 노래를 배워서 현지 행사 또는 축제에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스와질란드 학생들이 청소년 센터를 통해서 이제까지 잘 배우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배우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 2곡이 이어졌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2장 말씀을 통해 착공기념식 메시지를 전했다. 

 

"창세기 2장 5절, 6절 '여호와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고 들에 초목이 없었고 밭에 채소가 나지 않았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스와질란드 동산에 많은 사람들 마음 속에 하나님을 심으면 그 마음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행복한 세계로 만듭니다
스와질란드에는 국왕님을 비롯해 많은 훌륭한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그들 마음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심겠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피는 꽃,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맺는 열매. 어느 누구도 따를 수 없을만큼 밝고 영광스러울 줄 믿습니다.

 스와질란드 착공 기념식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우리에게 이 아름다운땅을 줘서 이 땅은 스와질란드 국민 마음안에 하나님 사랑을 담고 기쁨이 전해줘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자라고 행복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스와질란드를 사랑하시고, 스와질란드 많은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선교사가 1,000명, 2,000명 일어나길 바랍니다. 아메리카도 가고, 독일도 가고, 영국도 가고, 아시아도 가고, 태평양 섬에도 가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스와질란드가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복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스와질란드가 복 받는 날이 되었습니다. 국왕폐하께서 우리에게 이런 귀한 땅을 주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기초를 짓는 그 날부터 예루살렘이 복된 땅이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스와질랜드가 복된 땅이 되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사랑과 행복으로 오래오래 행복한 메아리가 울려퍼지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으로, 스와질란드 왕족 대표와 부총리 및 관계자들이 기공 컷팅식 및 기공시작을 알리는 시삽식을 진행했고, 박옥수 목사가 착공기념식을 마치는 기도를 했다. 착공기념식을 마친후, 서로 담소를 나누고 왕족대표와 부총리에게 땅에 대한 간단 브리핑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루살렘의 성전기초를 짓는 그날부터 예루살렘이 복된 땅이 된것처럼, 스와질란드는 오늘 복된 땅이 되었다.
이 장소가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산림으로 우거져 있는 땅이지만 이곳에서 많은 스와질란드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그 지혜로 스와질란드를 이끌고 아프리카를 이끌고 전 세계를 이끌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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