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성경세미나, "다시 한 번 성경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미국] 뉴욕 성경세미나, "다시 한 번 성경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 조항주
  • 승인 2018.04.06 0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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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뉴욕 대전도집회 개막

2018 뉴욕 대전도집회 개막

Salem United Methodist 교회 
Salem United Methodist 교회 입구 
집회에 방문하는 사람들 

뉴욕 대전도 집회가 4월 4일(수) 미국 뉴욕 할렘가에 위치한 Salem United Methodist 교회에서 시작되었다.

전도하는 뉴욕교회 형제 자매들 
전도하는 형제 자매들 

LA 대전도 집회에 이어 뉴욕에서 열린 성경 세미나는, 11년 넘게 매년 뉴욕시민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

멀씀을 듣는 목회자들 
말씀을 듣는 목회자들 
말씀을 듣는 목회자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를 가진 이번 뉴욕 성경세미나에는, 마음에 영원한 안식을 가지지 못한 뉴욕 시민들뿐 아니라, 지난 3월 뉴욕에서 열렸던 CLF(기독교지도자연합)에서 연결된 많은 지역 목사들도 참여했다. 그들은 이번 집회 강사인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말씀을 잊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찾아 마음에 말씀을 세우고 싶어 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이번 집회에도 어김없이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함께했다.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 
공연을 온몸으로 즐기는 관객 
공연을 보고 놀란 관객 

이날 합창단은 핸델의 오라토리오를 포함한 여러 음악을 사람들에게 선사했다.

기립박수를 치고있는 관객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들 

또한, 러시아 유명 음악가인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젭의 피아노 연주도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가득 채워주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모사(우) 

공연이 끝나고 박옥수 목사가 요한복음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를 선물해주셨음을 이야기했다.

객석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우리가 받아야 할 슬픔을,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그가 대신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의 죄가 손끝만큼도 남지 않도록 다 그 몸에 받으셨어요. 안 돼, 그 죄는 내가 받을 거야. 너 저주받지마, 내가 받을게, 내가 대신할게, 난 널 사랑해,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관객 
말씀을 듣고 있는 관객들 
Salem United Methodist 교회 내부  
말씀을 듣고있는 관객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외칠 때 객석 곳곳에서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아멘을 외쳤다.

2부 교제 중 
2부 교제 중 
2부 교제 중 
2부 교제 중 
2부 교제 중 

집회가 끝나고도 사람들은 미국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교제를 가졌다. 

케빈 피어시 

"집회에 와서 마음으로부터 부르는 찬송과 또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복됩니다. 말씀이 끝나고 말씀에 대해 나눴는데, 우리가 이미 죄를 용서 받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저는 매일 죄와 씨름했습니다. 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언제나 실패했고, 그럴 때마다 정죄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은 저를 좌절시키는 분이 아니고 저를 위하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사함은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오늘 목사님 말씀을 통해 제가 이미 죄를 모두 용서 받았고, 영원한 속죄를 얻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하나님은 시간에 매여 있지 않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합니다. 예수께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실 때 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죄도 모두 가져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단번에 이루신 이 영원한 속죄를 믿기만 하면 우리도 영원히 의롭습니다. 시간이 되면, 내일도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케빈 피어시, 뉴 비기닝 침례교회 목사)

게브리엘라 브랑코(우) 

"누군가의 초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밤 전 너무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공연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저도 노래를하는 사람인데요,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의 솔로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하나도 기억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으로 나는 내 죄에서 확실이 해방되었습니다. 내 죄가 영원히 다 씻어져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게브리엘라 브랑코, 뉴욕)

박옥수 목사 

우리의 죄를 다 씻어주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우리 삶 속에 많은 문제들과 어려움들이 간음한 여자를 치려는 돌처럼 날아오지만, 예수님께서 다 막아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다. 이런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이 담긴 복음을 전하는 일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복되고 감사하고 기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디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이 뉴욕 대전도 집회가 뉴욕 기독교인들 마음에 말씀을 채울 것을 생각할 때, 정말 큰 소망이 생기고 감사하다.
 

글 | 조항주   사진 |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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