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국가안보 조사국 마인드교육 개교식
[케냐] 국가안보 조사국 마인드교육 개교식
  • 김민수 케냐
  • 승인 2018.04.30 0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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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목 목사는 잠비아, 케냐, 탄자니아 교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잠비아를 방문하고 케냐에 방문했다.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케냐 한인 형제 자매와 신앙교제를 그리고 저녁집회 등 바쁜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경찰 안보 조사국 개교식 일정이 잡혀 있었다. 27일 오후 경찰 리드카의 호위로 이헌목 목사 일행은 조지 키뇨티 경찰 부청장 사무실에 방문했다.

경찰 부청장이 복음을 듣게 되었던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

조지 키뇨티 부청장은 한국에 경찰업무를 위해 방문하였다가 복음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케냐에 돌아와 바로 케냐 캠프에 방문하여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몇달후 대통령의 임명으로 부청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때 “나의 복은 한국에서 왔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개교 컷팅식
국가안보 조사국 건물 외경
 

이헌목 목사와 조지 키뇨티 부청장님 면담에서 "저희들은 처음 경찰을 뽑을 때 그들이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얻은 지혜를 얻게 된다면 마인드 교육을 받은 경찰과 교육을 받지 않는 경찰이 반듯이 많은 차이를 가져 올 것 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하려고 하는 일은 경찰들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 조사부 학교에서 고위급 간부들도 이 마인드 교육을 받도록 하려고 합니다. 같이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들과 마인드 교육을 교류하면 그들은 확실히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인드 교육이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제가 마인드 교육 책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책에서 배운 것을 실질적으로 삶에서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통해서 많은 변화를 받았고, 저역시 큰 변화을 입고 있다고 확실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망하는 것은 제 밑에 있는 간부들이 먼저 마인드 교육이 무엇인지 알았으면 합니다. 특히 저희 경찰들은 부정부패로 고소를 많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되어서 몇몇 사람들이 부자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섬기는데 있어서 소홀히 하고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경찰이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정말 잘못된 마음의 자세입니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사람들을 섬기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구하기 보다 하나님을 통해서 받을것을 기대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더 큰 상이 있을것 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우리들 부터 정확하게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부분을 IYF에서 교육을 시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저희들은 모든 지원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경찰청장으로 있는 한 여러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부경찰청장과 함게 보안조사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론칭식(개교식) 강연장으로 가는 모습
 

면담후 부청장은 바쁜 일정이지만 개교식에 참석했다.
개교식 장소는 나이로비 타운에 조사국 트레인 컬리지에서 가졌다.

 
 
참석한 경찰청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전하는 장면

이어 이헌목 목사는 관점의전환, 한계를 넘는 생각의 변화, 남을 위해서 사는 삶, 교류등 다양한 주제로 마인드 강연 했다.

론칭식과 마인드강연을 들은 교장 및 국장 그리고 간부들은 이런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하며 쥬디(컬리지 교장) 교장과 마인드교육을 좀더 심도 있게 배우고 싶다고 하였고, “앞으로 마인드교육이 케냐 경찰분들을 사고를 크게 전환시켜 인생이 달라지게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강연에 집중하는 간부들
감사패 증정
강연후 기념 단체사진

많은 사건 사고를 다루는 조사국 경찰들이 훈련하는 경찰 대학교에 마인드 교육 첫 개교식을 가지면서 앞으로 전교생에게 마인드 교육 의무화 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케냐 경찰의 모든 간부들에게 마인드교육과 복음을 듣게 하고, 그들의 삶과 마음에 변화가 찾아올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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