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든 이웃과 사귀는 행복한 구역집회
[전주] 모든 이웃과 사귀는 행복한 구역집회
  • 박지현
  • 승인 2018.04.30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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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전주교회 20개 구역, 4월간 31회 집회 열어

5월 대전도집회를 맞이하여, 기쁜소식 전주교회는 3월 말부터 기도회와 함께 각 구역별로 활발하게 구역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한 구역당 일주일에 2회 구역집회를 했으면 좋겠다는 교회의 음성을 그대로 받은 구역장들의 인도로 인해, 4월 말 현재까지 무려 31회가 넘게 가정집회를 열며 많은 이웃을 초청하고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구역집회를 홍보하는 성도들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전주교회 성도들은 3월을 맞아 기도회를 가지면서 그동안 자신을 믿고 말씀에 이끌리지 않았던 마음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 교회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면서 이웃과 사귀고 귀한 복음을 전하길 바라는 종의 마음을 크게 받아들이면서, 성도들은 기꺼이 자신의 가정에서 집회하고자 신청하였고, 바쁜 와중에도 주위의 이웃을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일학생들의 깜찍한 우쿨렐레 연주
청년들이 준비한 중창 순서
실버교사들의 신명나는 레크레이션

5월 대전도 집회의 합창준비로 인해 공연인원이 부족해보였지만, 숨은 진주와 같은 지체들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주일학생들은 그동안 배웠던 악기를 연주하고, 청년들은 중창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장년들의 하모니카 연주나 통기타 반주와 열창은 지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으며, 실버대학 명랑교사들도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선보여 모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구원간증과 구역원들의 특송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떠올릴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굿뉴스코 단원의 해외봉사 간증
구역원 부부의 특송
공연에 기뻐하는 참석자들

각 구역장과 장년 형제들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복음에 대해 상세하게 풀어주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다과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제를 하면서 새로오신 분들이 구원을 받기도 하고, 교회에 마음을 열기도 하였다. 또한 마음이 어려웠던 지체들이 말씀을 듣고 마음이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파워포인트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형제
궤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구역장
2부시간을 통해 가진 신앙상담

"저희는 경로당에서 집회를 했는데, 여회장님께서 우리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어 거부하시다가 이야기 하면서 마음을 바꾸시고 다른 분들도 참석할 수 있게 이끌어주셨습니다. 임원분들께서 저희를 경계하는 마음을 버리시고 마음을 활짝 여셔서 또 오려면 언제든지 전화만 해달라고 하시는 걸 보았습니다. 지체들에게 주신 여러가지 은사와 마인드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수 있게 하신게 정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이분들을 얻게하시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신동완. 7구역)   

"작년과 달리 구역집회를 하면서 아파트 주민이 항의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한 부담스러움이 찾아왔습니다. 말씀이 제 마음을 붙들면서 종이 주신 지혜대로 주민들께 이야기했을때 그 분들이 오히려 사과하는 것을 보며 기도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예전에 교회사람이라면 정말 싫어하던 제 남편이 이번 집회에 참석하면서 구역식구들에게 마음을 열고 도와주는 것을 보며 너무나 소망스럽고 기뻤습니다."(온영진, 18구역)

선거를 맞아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자들도 참석하여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형제자매들이 구역집회를 통해 마음을 모을 수 있었고, 증거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가진 이 복음이 정말 귀한 것임을 발견하고 이웃과 사귀며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 전주시내에는 65만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예수님 오실때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귀한 일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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