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대전]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 정보영
  • 승인 2018.05.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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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 참석자들

5월 16일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지난 13일(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280여 명의 새로운 사람이 참석했으며 시간마다 전해진 복음은 많은 이들을 생명과 평안의 길로 이끌었다. 박옥수 목사 저서 <창세기강해> 출판기념회와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CLF)이 함께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대전충청 전역에 복음의 역사가 가득했다.

기도시간 노용조 목사
테너 오바울의 솔로무대

특히, 성경세미나를 빛내주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그 어떤 수식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참석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무대는 마무리되었지만 그 감동과 여운은 깊게 남았다.

‘Amazing Grace’ 앙코르 무대를 선사하는 소프라노 박진영

“하나님은 어둡고 죄 속에 있는 제 삶 속에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주시고 영원한 천국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프라노 박진영은 간증과 함께 마지막으로 ‘Amazing Grace’ 앙코르 무대를 선사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파벨 파폽' 의 무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세계 최고의 합창
말씀시간

이날 오전, 박옥수 목사는 1962년 구원받을 당시를 떠올리며 ‘사도행전 3장’ 말씀을 전했다.

“1962년 구원을 받고 나서 사도행전을 읽는데, 그냥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에서 불이 타는 것 같았고 나가서 복음을 외치고 싶었습니다. 소망이 없던 저에게 예수님 찾아오셔서 ‘내 양을 치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찾아가신 예수님, 저에게 찾아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오늘 여러분에게도 찾아가셔서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믿으면 여러분 모두 복음의 삶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구원받은 후 소망이 넘치게 되었다는 박옥수 목사

또한 저녁시간에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한 말씀을 전하며 '간음이라는 죄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죄악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을 전했다.

저녁말씀을 마친 후 곡명 'Jesus loves me'로  예수님의 사랑을 노래한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

<2018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가 마무리된 기쁜소식 한밭교회에는 17일(목)과 18일(금) 양일간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씩 조규윤 목사가 전하는 후속 성경세미나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인상담시간

<참석자 인터뷰>

“종의 음성대로 발을 내디뎌 작년부터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했는데, 그때 연결된 실버들이 이번에 10명 정도 참석했고, 그 중에 버스광고를 보고 온 분도 있습니다. 또 내동에 사는 황정순 모친은 계속 와서 말씀도 듣고 어제는 박 목사님과 교제하고 죄 사함을 확신했습니다.” - 주형식 / 도마동

“내가 이렇게 오래산 것이 이 복을(복음) 받으려고 그랬던 것 같네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내 죄를 다 씻으신 것이 너무 고맙습니다.” - 김순현(90세) / 천안

“전에 복음은 많이 들었는데, 죄가 없다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 와서 말씀을 듣는데 계속 눈물이 나고,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있어요. 합창단 공연도 너무 좋았고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공연이었어요.” - 고난영 / 둔산동

“작년 집회에 사촌동생 초청으로 하루 참석했고 칸타타에도 갔었는데, 말씀도 좋고 공연도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 집회에도 사촌동생 권유로 또 왔는데, 박 목사님과 상담을 하면서 제 허물과 죄를 도말하셨다는 말씀이 믿어지고 거룩하게 되었고, 목사님이 ‘천국에 갈 수 있겠냐’는 질문에 ‘네’ 라고 확실하게 대답했습니다.” - 곽성중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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