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추운 날씨도 녹이는 따뜻한 복음
[파라과이] 추운 날씨도 녹이는 따뜻한 복음
  • 한이용
  • 승인 2018.05.25 0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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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파라과이 카쿠페 교회에서는 2018년부터 5월 21일부터 3일간 저녁마다 카쿠페 시민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가을이 되어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많이 쌀쌀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세미나를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다.

▲ 사회를 보고 있는 후안 까를로스 목사
▲ 미니 에스페란사 합창단의 공연
▲ 파라과이 단기들의 특송

예배를 시작하기 전, 미니 에스페란사 합창단의 공연과 파라과이 단기들의 스페인어 찬송이 있었다. 그 후 새소리 음악학교 선생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주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와 소프라노 유보다의 “Eres tú”를 들으며 얼어 있던 참석자들의 마음이 자연스레 녹았다.

▲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주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 소프라노 유보다의 "Eres tú"

기쁜소식 파라과이 아순시온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한이용 목사는 이사야 6장 1절부터 13절을 보며 하나님은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시고 마음을 둔하게 하셔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만, 하나님만 세워지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한이용 목사

예배가 마친 후 각 부서별로 모임이 진행되었다. 복음반, 부인회, 장년회, 청년회로 나눠져서 들었던 말씀을 가지고 서로 마음을 나누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꺼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연결된 참석자들은 한이용 목사와 복음에 대해서 더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예배 후 2부모임을 가지는 참석자들
▲ 복음반
▲ 부인회
▲ 장년회
▲ 학생회 및 청년회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게 된 Ricordo Bareiro 씨는 마약중독자였던 자신의 죄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다 가져가셨다는 걸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25일부터 기쁜소식 아순시온 교회에서 있을 성경세미나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은혜로운 성경 세미나를 마치고 다 함께 찰칵

기쁜소식 카쿠페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후안 까를로스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참석자들 20명 가량이 모두 구원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은혜롭게 세미나를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카쿠페 시민들 마음에 하나님만 세워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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