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생전 처음'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걸음을 걸었더니,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대구] '생전 처음'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걸음을 걸었더니,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 장현순
  • 승인 2018.06.01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원에서 우연히 구겨진 전단지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거기서 박옥수 목사님 사진을 보고, 여기 꼭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둘째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찡했습니다. 제가 교회에 나가지 않고 세상에서 헤매다가 대구로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제게 돌아오기를 바라신다는 마음이 느껴져서 마지막 날까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박갑수 / 동구 신기동]

<내 평생에 가는 길> 인생에 큰 절망이 찾아와도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로 찬양한다

이번 성경 세미나에 매 시간 대구 시민 1300여 명이 참석하여 합창단의 공연에 마음이 젖었고, 4일 동안 400여 명이 새롭게 참석해 말씀 속에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역 알레그레아 합창단 찬양 <그는 예수>, <주의 사랑 안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 합창무대

그라시아스합창단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 그들의 음악 속에서 우리는 단원들이 품고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받는다. 찬양하는 가사마다 그들의 마음이 전해지기에 감동이 배가 되었다. 그래서 찬양을 들으면 전에 없던 행복한 마음이 생긴다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생명이 담겨 있는 찬양을 하는 그들이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이유가 그들 마음에 예수님께서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들 마음에 죄를 사하신 예수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노래로 표현되고,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프라발리카 짐카 / 하이데라바드 인도 missionary student]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최수현 자매 가족과 박옥수 목사/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이 되면 그 병은 아무것도 아니야!

"요한복음 9장,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은 지금까지 자기 생각대로 살다가 ‘생전 처음’ 예수님의 말씀이 그 속에 들어가서 실로암 못으로 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걸음을 걸었더니 놀라운 역사를 보았습니다. 자기 생각과 전혀 상관없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여러분도 그와 같이 내딛는다면 놀라운 사람으로 변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맞지 않아도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가 보세요. 능치 못할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확인하려고 하지 말고, 성경에서 뭐라고 하는지 보세요.

대구 성경세미나에서 여러 사람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면서 그 사람들이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 마음에 채워주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이끌림을 받는 것보다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박옥수 목사 저녁설교 中]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구원받은 윤동구 씨 부부와 박옥수 목사

"제가 원래 불교 집안인데요. 집 근처 교회 사모님 초청을 받은 아내가 같이 가자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실제 경험하신 일을 듣는 데 놀라웠습니다. 제가 하는 일 자체가 안전에 관련된 일이라서 업무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요. 첫날부터 계속 참석해 말씀을 듣고 나서 제 삶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죄가 없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저를 지키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윤동구 / 영천 오수동]

"이 시대의 옳은 종을 찾고 싶었습니다. 성경 말씀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했는데, 큰 교회를 다 찾아다녔지만 가보니 다 아니었습니다. 신앙의 궁금함이 있을 때마다 박 목사님의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박 목사님을 만나고 싶는데, 이번에 상담하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내가 무엇을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로마서의 말씀처럼 행위가 아닌 은혜인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김평곤 / 동구 봉무동]

 

"성경세미나에 지인들을 초청하면서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전쟁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쟁을 가르치시겠다는 말씀을 듣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내가 걱정할 필요도, 미리 결과를 예단할 필요도 없겠단 마음이 생겼습니다. 평소 부담을 싫어하는 제게 어떻게 전쟁을 가르치실까 하는 마음에 일반교회 다니는 친구, 정윤이를 초청했습니다." [심효정 / 동구 율하동]

"가끔 교회는 다니고 있는데, 친구 효정이가 권해서 8년 만에 다시 이번 세미나에 오게 되었어요. 상담을 하면서 죄를 씻는 능력은 인간의 선함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구약의 대속죄제와 신약의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세상 모든 죄를 덮어서 죄가 없어졌다는 게 믿어져요." [조정윤 / 동구]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거구나!' 최인환 씨와 직장동료 유창규 형제

"저는 원래 종교가 없는데, 같은 직장 다니시는 분이 아주 유명한 합창단 공연도 보고, 좋은 말씀 들으러 같이 가자고 해서 왔습니다. 합창단 공연을 들으면서 신기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목사님이 군대시절 찹쌀떡에 관한 예화를 이야기하시는데, 하나님이 일하시는 게 신기했습니다. 특히 의롭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보는 모습 말고,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거구나! 믿어지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최인환 / 동구 봉무동]

"오래된 친구 따라서 여기 오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평소에 죄가 있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 죄를 없애는 방법을 알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죄를 씻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게 되면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남궁옥분 / 중구 계산동]

2부 상담을 통해 마지막 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죄와 생각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의 성경세미나는 막을 내렸다. 이어서 기쁜소식 대구교회, 수성교회에서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오전 10:30, 저녁 7:30분에 후속집회를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