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진리대학교와 한국문화교류의 장이 열리다.
[대만] 진리대학교와 한국문화교류의 장이 열리다.
  • 김장훈
  • 승인 2018.06.10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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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멀게 느껴졌던 대만 그 신비의 섬으로 가다

[대만] 진리대학교와 한국문화교류의 장이 열리다.

2018년 6월 6일 대만 신베이시단수이구에 위치한 ‘진리대학교’에서 해외봉사자들과 진리대학생들과 문화교류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한국전통복장인 한복을 입고 사회를 보는 모습

첫번째로 해외봉사단원들의 신나고 발랄한 라이쳐스 무대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 17기 대만 단원들이 라이쳐스댄스를 멋지게 공연하는 모습
▲ 애환을 공연중인 17기 대만 단원들

이어 한국전통문화 공연인 ‘애한’을 선보이며 대만의 대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 대만LG전자 이사장이자 IYF 타이베이 본부 조직위원장이신 김재승 이사장 환영사
▲ 진리대학교 경제학과 시에치성원장교수의 축사

이어 대만 LG전자 이사장이자 IYF 타이베이 본부 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진리대학교 경제학과 원장씨에치썬 원장이 무대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앞으로 진리대학교에서 진행될 한국어 클래스와 댄스반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다음 순서로 ‘이시원’ 대만 해외봉사단원의 체험담 발표가 이어졌다. 대만에 단기봉사를 오 게 된 계기, 지내 오면서 겪은 일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은 진리대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하며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했다.

▲ 대만 변태식 IYF 지부장의 강연

마지막 순서로 IYF 타이베이지부 변태식 지부장이 진리대학교 학생들에게 “행복, 연결의 힘”을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펼쳤다.

변태식 지부장은 "사람의 마음은 사랑을 받을 때 열리고 사랑을 느낄때 기쁘고 마음이 흐를때 행복하다"라고 이야기 했다. 마치 과일이 각각 다른 맛이 있는것 처럼 사람 또한 각각 다른 맛이 있다고 설명 했다. 자기와 다르다고 배척을 해야 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맛을 한번 두번 느끼다 보면 마음을알게 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강사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 강연중 학생의 부모님께 전화를 걸수 있게 하여 마음을 표현하게 하는 모습

변태식 지부장은 ‘캥거루 캐어’의 예시를 들며 학생들에게 부모님에게 “사랑합니다”라고 하는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강연했다. 그리고 객석 중에서 학생을 무대 앞으로 초청해 부모님에게 전화 통화를 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 200석 좌석을 가득메운 학생들

200석 되는 좌석에 가득 앉아있는 학생들은 강연시간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이들이 함께 즐거워 하고 행복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강연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진리대학교 대학생들과 교수
▲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방송 안내 등을 돕고 있다

대만의 많은 학교에 IYF가 알려지고 마인드교육의 길이 열리게 되어, 대만의 밝고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질 것을 소망한다. 무엇보다 이번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대만과의 교류가 활발해 질 것을 기대한다.

▲ 진리대학교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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