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YF 부산지부, 월드문화캠프 앞두고 자문위원회 열어
[부산] IYF 부산지부, 월드문화캠프 앞두고 자문위원회 열어
  • 신은비 기자
  • 승인 2018.06.21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6층 동백홀

“월드문화캠프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서 교류하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놀라운 행사입니다.” - 김상용 IYF 고문

월드문화캠프가 한 달여 정도 남은 6월 19일(화) 저녁,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6층 동백홀에서는 IYF 부산지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회가 개최되었다. 그린나래호텔은 월드문화캠프 개막식 리셉션이 열리는 곳으로, 자문위원회 모임을 통해 행사를 미리 준비하고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전경_사진제공 그린나래호텔.

IYF 부산지부는 올해 부산시에 비영리 민간단체 변경신청서를 접수했다. IYF 부산지부장 선임, 사무소 소재지 변경, 그리고 정관개정을 통해 청소년단체로서의 성격을 명확히 했다. 특히 자문위원회를 IYF 산하기구로 명기함으로써 자문위원들에게 역할과 책임을 부여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월드문화캠프를 앞두고 자문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 모임이 열린 6층 동백홀 전경

만찬을 나누며 근황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동안 모임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졌다. 만찬 후 정용만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본 모임이 시작됐다.

▲ 정용만 월드문화캠프 총괄본부장

작년 월드문화캠프 스케치영상과 월드문화캠프 및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대한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행사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의 마음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프로그램인 월드문화캠프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 부산 자문위원들

유양 IYF 자문위원장과 김상용 IYF 고문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부산지역 IYF 대학생들이 준비한 아카펠라 공연은 자문위원들로 하여금 IYF 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을 느끼게 했다.

▲ 유양 IYF 자문위원장
▲ 김상용 IYF 고문
▲ IYF부산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

임민철 월드문화캠프 조직위원장은 IYF 모토 중 하나인 도전정신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제가 위원님들에게 말씀드릴 만한 뚜렷한 학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게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IYF 안에 있으면서 마인드를 배웠습니다. 도전하는 마인드, ‘나’라는 형편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를 향해 부딪혀나가는 마인드. 제게 닥친 어떤 문제라도 IYF에서 배운 도전정신으로 부딪혀나가면 모든 길이 열린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IYF가 하는 일들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는 교육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있지만 뚜렷한 교육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전 세계가 IYF의 교육에 주목하고 배우려 합니다. 앞으로 IYF를 통해 교육받은 학생들이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게 될 때, 지금보다 훨씬 더 자문위원님들의 위치나 활동이 존경받고 인정받는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또한 성장하는 젊은이들이 우리의 자문을 통해서 우리의 꿈과 미래가 된다면 부산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IYF가 리더하지 않을까 희망합니다.”

▲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임민철 월드문화캠프 조직위원장

이번 모임을 통해 자문위원들은 월드문화캠프를 앞두고 IYF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갖고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일을 펼치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자문위원 단체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