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인드로 대륙에 감동을 선사할 별들의 모임
[홍콩] 마인드로 대륙에 감동을 선사할 별들의 모임
  • 강수연 기자
  • 승인 2018.07.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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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바짝 찾아온 요즘, 마치 모두를 환영하듯 시원한 비와 함께 선선한 날씨가 시작된 지난 6월 16일~19일 4일간 홍콩 YMCA에서는 마인드교사훈련 및 자격증갱신훈련이 홍콩 YMCA에서 열렸다.

약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마인드교사훈련은 기초마인드교육부터 PPT강의, 강사소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마인드강연 시간을 통해 어떻게 마인드교육을 할 것인지, 우리 마음이 어디에 먼저 뿌리를 두고 있어야 하는지 정확히 배우는 시간이었다.                 

액션러닝을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의 마인드강연은 강연만 해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액션러닝을 통한 공무원교육 및 학부모교육, 힐링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기관에 찾아감으로써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훈련 때는 액션러닝전문강사 초청 및 힐링콘서트 진행을 통해 다양한 마인드강연의 길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을 받으며 행복해하는 교사들

액션러닝교육시간이 처음 시작되었을 땐 다소 생소하고 ‘이 교육이 마인드강연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의구심을 품은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액션러닝을 실제 여러 기관에서 적용하여 마인드강연을 한 사례 및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연결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또한 마인드교육의 새로운 길임을 알게 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소망으로 발을 내딛었을 때 성공한 경험담을 들으면서 한계에 부딪힌 교육생들 마음에 새로운 소망이 되었다.

이틀간 저녁으로 진행된 힐링콘서트. ‘그때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옳음’ 두 주제로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모두가 눈물을 흘리지 않고서는 앉아 있을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었다.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 마음이 먼저 열려 마인드강연이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면서 교육생들에게 이 또한 새로운 도전과제가 되었다.

김성삼 강사는 믿음에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로 마인드강연을 했다. 특히 한 학생이 걸을 수 없는 상황에서 믿음을 얻고 10년 뒤에 걸은 것처럼 사람들이 믿음을 마음에 품고 어떤 상황이 와도 이길 수 있는 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인드강연을 하고 있는 김성삼 강사

마지막 날, 아침 일찍부터 필기 및 실기 시험이 진행되었다. 밤을 꼬박 샜는지 대부분 교육생 표정은 조금 피곤해 보이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 들뜬 모습으로 시험장에 입장하였다.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교육생들은 한 문제 한 문제 온 마음으로 써 내려갔다. 실기 시험을 보는 교육생들은 지난 3일간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밤새 준비한 강연을 발표하였다.

“지난 학기 저희 학교에서 대학생을 위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했지만 제가 마인드전공교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다시 발을 내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사님 말씀 중 도도새 이야기를 들으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날개가 있지만 날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는 독수리 날개가 있지만 닭과 같은 위치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매년 저희 학교 학생들에게서 심각한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인드강연이 꼭 필요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다음 학기에는 학교에서 마인드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얻었습니다." – 이진희 교사(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