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인생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수를 놓듯이
[대덕] 인생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수를 놓듯이
  • 이진숙
  • 승인 2018.08.05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대덕여름캠프 3일차
▲ 여름 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대덕 수양관 (대덕 캠프장)
 

셋째 날 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대덕 수양관에서는 오전과 저녁 풍성한 말씀과 생생한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과 연결되는 복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셋째 날 오전 신관 6층에서는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 졸업식이 있었다.
꽃다발을 든 가족들과 트레이닝센터의 교수진이 함께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의 축하 메세지가 전해져 졸업생들에게 큰 소망을 선물하였다.

▲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 졸업식
 
 

“우리처럼 부족한 사람들에게 전 세계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맡기신 하나님이 감사합니다.
일꾼이 부족하고 여러분들이 정말 필요합니다. 복음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전세계 목회자들을 지도하는데 함께 앞장서 나가는 선배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후배들을 가르치는 훌륭한 일꾼들이 일어나고 마인드를 통해 전 세계 복음을 전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 졸업은 하나님께서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의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 졸업 축하메세지)

▲  (기쁜소식 거제교회 김관우 형제)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에 입학하기 전에는 항상 불평과 불만이 많았습니다. 말씀을 듣다 보니까 그 생각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 곳곳에 할 일들이 많고 일꾼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운 말씀을 가지고 목사님과 복음의 일에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기쁜소식 거제교회 김관우 형제)

 

▲  (기쁜소식 울산교회 조민용 형제)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을 있는 그대로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고 정확한 말씀을 있는 그대로 가르쳐 주시는 마하나임 트레이닝 센터에 감사를 드리고 저도 믿음으로 의인이 되는 로마서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 싶습니다." (기쁜소식 울산교회 조민용 형제)
 

 

▲ 대구 구역 합창단의 합창
 

오전 성경공부시간 전에 대구 교회 합창단의 즐거운 합창이 있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였다.

▲ 오전 성경 공부 시간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사람이 변한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예전에 문둥이 촌 집회에서 절망중에 있는 한 젊은 부인에게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치 아니하리라 하셨으니”라는 말씀이 들어갔습니다. 그 부인은 예수님께 감사하며 일생 동안 짓누르던 죄와 씻어지지 않을 것 같은 과거에서 벗어나 기쁘고 감사해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돌에 맞아 죽을 사람이 예수님으로 인해 사망에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주 깡패 두목이었던 박종진은 죄로 인하여 괴로워하였으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 기뻐하며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술주정뱅이였던 심홍섭 형제도 ‘온전하다.’는 말씀으로 인해 그 삶이 바뀌어졌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마음이 들어오면 그 마음이 변화를 일으킵니다.

 

서적 판매대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신간서적으로 나온 마음의 세계를 다스리는 마인드 북 '마음 밭에 서서'를 홍보하였다.

▲ 신간 '마음밭에 서서'를 구입하고 기뻐하는 모습
 

광주은혜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어머니 꽃 구경가요’ 는 어머니의 사랑을 통하여 예수님의 큰 사랑을 표현하여 주었다.

▲  ‘어머니 꽃 구경가요’ 광주은혜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1차 여름캠프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1차 캠프를 참석한 분들에게만 전하는 특별한 선물 이었다.

▲  (소프라노 듀엣 / 석다현, 김새영)
▲ (피아노 솔로 / 석승환)

마산구역 합창단의 합창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합창으로 표현하였다.

▲ 마산 구역 합창단의 찬양
 

저녁 강사 박옥수 목사는 오전 시간에 이어 말씀이 내 마음 속에서 일하는 세계에 대하여 말씀해 주었다.

저녁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내 속에 일어나는 생각을 따라서 사랑을 하기도 하고, 싸움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은 생각의 종이 되어 생각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따라합니다. 성경은 생각 속에서 나오는 악한 영이 나를 끌고 간다고 합니다. 여러분 마음에도 두 마음이 싸우는 것을 보시지요?

나를 위하고 육체의 쾌락과 욕망으로 끌어가는 생각이 올라올 때, 교회와 말씀이 이끄는 두 마음이 싸울 때 나를 위하는 듯한 사단이 주는 생각을 버리고 주의 말씀의 인도를 받을 때 축복을 받게 됩니다.” 라며 신앙에 대하여 말씀을 전해 주었다.

 

대덕 1차 여름캠프는 특별하였다. 8월1일부터 내리쬐는 뙤약볕은 대덕산의 바람으로도 식혀지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들으면서 우리들 마음을 시원케 하였고 그라시아스의 공연은 우리 귀를 시원하게 하였으며 저녁 마다 연극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며 시각을 시원케 하였고 4천명이나 되는 인원들을 대접한 맛있는 식사는 미각을 시원케 하였고 에어컨의 바람은 한 여름에 추위를 맛보게도 하였다.

들었던 말씀으로 그룹 교제를 하는 모습

더럽고 추한 사단의 이끌림을 받아 어둡고 불평, 불만 밖에 없는 우리에게 여름캠프를 통하여 복음을 향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 정말 행복한 캠프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