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름캠프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년
[강릉] 여름캠프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년
  • 김시온
  • 승인 2018.08.24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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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향기가 노년의 건강을 더해주는 강릉에서 제 47회 여름 실버캠프가 열렸다. 서울, 경인, 강원지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실버들과 교사들이 캠프에 참석했다.

캠프에 참석한 가족들

매일 새벽,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실버들은 나이가 무색하게 적극적으로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명랑교사들이 준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트레칭은 실버들의 몸과 마음을 풀어주며 복음반과 재복음반에서 복음을 경청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 복음반1

캠프 오전B 시간에는 이상준 목사가 마태복음 1장을 주제로 그리스도의 세계 안에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내가 노력할 것 없이 예수님 안으로만 들어가면 된다는 말씀을 전했다. 

▲ 오전B 시간에는 이상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마인드 아카데미. 온천, 실버 장기자랑이 열렸다. 특히, 실버 장기자랑에서는 나이를 잊은 실버들이 20대로 돌아가 열기를 내뿜었다.

▲ 장기자랑은 실버들을 다시 젊게 만든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각 지역에서 실버대학으로 교회와 연결된 실버대학 학생들이 참석해 강릉교회 곳곳에서 복음을 듣고 교제를 나누었다.

▲개인교제1
▲ 개인교제4

이번 캠프 저녁말씀은 김기성 목사가 반격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말씀이 들린 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하신다”고 전하며 “마음이 바뀌기 전에 말부터 바꾸면 마음이 바뀌고, 그러면 세상이 바뀐다”고 전하면서 “반격은 이름을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 성경을 찾는 모친들

“제가 간암 수술을 4번 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병 낫고 싶은 사람 뛰어 나오라”고 해서 뛰어 나갔습니다. 매일 최고로 건강하다고 외치라고 했지만 사람들이 물으면 아픈 것을 속상하게 이야기 했었습니다. 믿음으로 나으면 낫는다고 외쳤지만 생각 속에서는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이다’라는 말씀이 믿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선임 모친 / 기쁜소식 성북교회)

▲ 박선임 모친 (왼쪽 첫 번째)

“예수님 말씀에는 내 병이 모두 나았는데, 항상 생각에 잡히니까 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말한대로 된다’는 말이 믿어졌습니다.”
(선순 모친 / 기쁜소식 춘천교회)

▲ 선순 모친 (왼쪽 첫 번째)

복음으로 가득했던 4주간의 캠프가 마쳤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이 성도들의 삶을 이끌어 갈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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