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한국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이 10명과 김광석 목사님 부부가 저희들 교회를 11월 8일 부터 11까지 우간다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첫날 부터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보내 주셨는데, 모두 예배 참석 인원이 35-40명 정도 참석 했습니다(한국 분들 포함해서).
말씀이 끝나면은 곧 바로 복음 반을 했는데, 사람들이 말씀을 잘들었습니다.
특히 저들을 처음 초청한, 여기서 400km 떨어진 소로티에서 피터 형제가 2명의 영혼과 함께참석 했는데, 두분 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너무 기뻐서 자기 고향에서 집회를 이달말에 준비하고, 제가 이달 26일 부터 한주간 그곳에서 집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에 복음이 전해지는 이것이 교회 힘으로 이루어 지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전도 여행에 동참한 형제 자매님들 복음을 사랑하는 뜨거운 그 마음들이 이곳 형제 자매들에게 전달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전 ,오후에 이곳 형제 자매들과 한국 형제 자매들이 함께 노방 전도 하면서, 영어는 잘 몰라도 영혼들을 초청하는 하나된 마을을 볼 수가있었습니다.
3-4일은 너무 짧은 시간이라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또 1년 6개월 만에, 한국 교회의 도움으로 인터넷을 연결 하여 영상 교제에 함께하면서 너무 놀랍고, 감사 했습니다.
이제는 한국이 그렇게 멀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11월 말에 있는 우간다 북부 지역 소로티와 리라에 있는, 집회를 위해 많은 기도를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2001.11.12. 밤 10시. 우간다 캄팔라 침례교회 사공경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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