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서진기 목사 성경세미나
[시흥] 서진기 목사 성경세미나
  • 최효정
  • 승인 2018.09.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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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시흥교회는 9월 9일(일) 저녁부터 9월 12일(수) 저녁까지 경기도 시흥시 소재 대교HRD 센터 대강당에서 서진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행해진 이번 성경세미나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길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해놓으신 일들을 성경에서 발견하며 죄 사함을 통한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세미나 기간 동안 낮 저녁으로 인천, 안양, 안산교회 합창단이 찬송을 통해 사람들 마음을 부드럽고 평안하게 해 말씀 앞으로 이끌었다.

 

첫날 저녁 서진기 목사는 누가복음 16장을 통해 ‘불의한 청지기가 마음을 바꾼 것처럼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사람의 마음을 우리 스스로가 바꿀 수 없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다’고 전했다.

 

 월요일 저녁에는 출애굽기17:8~16절 말씀을 통해 ‘모세가 손을 들었을 때 여호수아가 전쟁에서 승리했던 것처럼 죄와 싸우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의 손이 더 이상 내려오지 않게 하기 위해 예수님의 양 손에 못을 박았다. 예수님은 죄를 영원히 이기셨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죄에 종노릇 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말씀과 가까워지면 행복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한 사막에서 길을 안내하는 인도자를 향한 불신과 신기루 현상, 비행착각 등의 예화를 통해 ‘내 생각을 따라가면 처음에는 굉장히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따라가 보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는 말씀처럼 불행하고 망하게 되는 결과를 만난다’고 전했다.

 

화요일 저녁에는 히브리서10:1~18절 말씀을 전했다. 서진기 목사는 ‘성경은 모두 예수님의 강한 의지, 약속으로 되어있고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이룬 세계를 발견하는 것이다. 율법 아래 있는 자는 내가 뭔가 하려고 하고, 이루려고 하지만 내가 하는 것은 금방 무너진다.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17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처럼 하나님이 이룬 세계를 발견하면 내가 할 것이 없고 쉴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날 저녁, 서진기 목사는 민수기 14:1~10절 말씀을 전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며 애굽을 그리워했지만 실상은 애굽에서의 삶이 정말 불행했고 그들을 복되게 하지 못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애굽을 향한 마음을 끝내고 싶어 하신다. 이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도록 하셨다'고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실버 17명, 개인 초청 13명으로 총 30명의 새로운 심령들이 참석해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했다.

 

그 중 이인내(86세) 모친은 ‘그동안 행위가 마음을 짓누르고 있어 천국에 갈 자신이 없었는데 나의 행위와 상관없이 100% 예수님의 은혜로 천국에 간다는 말씀을 통해 행위에 매여 있던 마음이 풀리고 너무 가볍고 시원하다’며 기뻐했다.

이인내 모친은 아들 서민재 형제가 시흥교회에 연결되면서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서민재 형제는 28년 전 고등학생 시절 담양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지만 오랫동안 교회를 떠나 있으면서 그 마음에 하나님이 어려움과 고난을 통해 마음을 만드시고 시흥으로 이사 오면서 집 근처에 기쁜소식 시흥교회 간판을 보고 교회에 돌아오게 된 형제이다. 서민재 형제가 교회로 돌아오면서 아내도 교제하여 구원받고 모친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확신하게 되면서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박은주(52세) 자매는 90년도에 구원을 받았지만 교회를 떠나 살다가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히10:17)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바뀌어 남편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남편이 구원을 받고 교회와 연결되었다.

시흥교회 형제 자매들이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시간은 매우 부족했지만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심령들을 많이 보내주시고 구원을 받는 일들을 보면서 믿음의 세계를 경험하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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