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합니다.
  • 안명원
  • 승인 2001.11.24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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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쁘고 기쁜 이날 구원 받은 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친구 수화가 3일 동안 광양집회가 참석을 했습니다.

어제 마지막날 수화에게 복음을 전해주시기로 보성전도사님과 약속을 했었는데...

전화 연결이 안되고 전화도 오지 않는 것을 보면서 제 맘이 기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단은 "수화는 오늘 안온다"하면서 내 맘을 속삭일려고 하는데..

하나님은 형편은 그럴지라도 "수화는 구원 받게 되있어..믿음을 갖아라"하시는데...

제 맘에 하나님이 이 일들 앞에 수화 영혼 뿐아니라 내 영혼에게도 은혜를

베푸시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말씀이 다 끝나고서야 회식자리를 빠져나와 부랴부랴 교회에 도착을 했습니다.

전도사님과 쭉 진진하게 교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저 영혼을 오늘 구원하신다고..하셨지... 제 맘에 소망이 일어났습니다.

10시 45분 늦게 까지 전도사님과 남아서 성경을 대하면서 쭉 교제하는 수화를 보면서

기도를 하고 제가 운동했을 때 교제를 하면서 구원을 받은 기억이 났습니다.

교제가 끝난후 강할거라 생각한 수화가 평펑 우는게 아닙니까?

왜 울까? 했는데...구원을 받아 너무 감격스러어서 울고 있었어요^^

그래...구원을 받았구나.. 한 자리에 앉아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수화를 구원해 주셨군요.

우리 한동안 눈물로 맘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감동과 기쁨으로 그 집회 가운데 수화와 저에게 은혜를 베푸신 그 하나님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수화야! 천국 갈수 있겠어?

응 천국에 갈수 있겠어..

우리 운동세계에 이 복음이 꼭 들었갔음 하는 제 소원이 있었는데..

제가 운동을 그만 두는 일들로 제 맘에 너무 안타까웠을때가 있었습니다.

내 사랑하는 선배.후배 모두에게 이 복음을 심어 주고 싶었는데..

2년이 지난 후에 이렇게 하나님이 그 소원을 잊지 않고 계심을 발견했습니다.

한 없이 울고 한 없이 감사했습니다.

이제 수화 삶 가운데 보내심을 입은 자 처럼 보내신 자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웃게 될것을 생각합니다.



수화야! 이제 그만 울자 ^^

이제 맘으로 기쁘게 웃자! 알았지?

하나님 감사해요

그리고 기도실 회원님들 같이 기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3:51:36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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