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복음의 진보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기쁜소식인천교회.
인천교회가 지난 3일 “함께 할 때 아름다운 마음의 행복-동행”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직장을 다니는 부인 자매들이 주가 되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기획을 하다 보니 시간 맞추는 것도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너무 막막하고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씀을 의지해 진행한 힐링콘서트.
성도들과 새로이 초청된 이들이 함께한 가운데 작은별 댄스팀의 첫 무대로 콘서트가 시작됐다.
공감 영상을 시청한 뒤 체험담으로 정복영 자매의 ‘암을 극복한 과정에서 만난 하나님’을 키워드 토크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도 궁금증을 풀어가며 '진정한 동행자는 하나님 안에 있음'을 느끼게 했다.
이어 도레미합창단 혼성중창의 노래 제목처럼 ‘가족을 위한 노래’를 통해 소중한 가족의 얼굴을 떠올리며 감사해했고, 공감토크를 통해 그동안 미안하지만 말을 전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마음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아버지에게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이 있지만 직접 표현을 못했는데 이 콘서트를 빌어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 하모닉스가 '사랑하는 마음'을 참석자들과 함께 부르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이종수 형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동행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 때 내 마음을 지키시고 나와 동행하면서 약한 나로서 사는 것이 아니고 예수처럼 살게 됩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들 댄스 너무 잘했구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영상편지에서 너무 감동을 받았어요. 강연에서도 사랑하는 사람과 동행하면 행복해진다고 했는데, 지금은 남편과 많이 떨어져 지내지만 얼마 되지 않은 앞으로의 인생도 가족과 함께 동행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 이순자(인천 주안동)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동행에 성도들도, 처음 참석한 사람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행복을 가득 품은 콘서트가 되었다. 앞으로도 복음의 진보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인천교회 성도들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