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병을 이기고
말씀은 병을 이기고
  • 장한수(기쁜소식아산교회 목사)
  • 승인 2018.11.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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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간증

 

간경화 말기 선고를 받고 죽음의 문턱에 섰던 장한수 목사.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임을 발견하자
교회와 하나님의 종의 기도를 통해 흘러나온 
하나님의 마음이 생명이 되었다.

 

 

나는 1985년 5월 6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가진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첫날 저녁에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확신했다. 구원받은 그 순간 너무 감사하고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이 기뻤다. 그때부터 복음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하나님은 내게 약속으로 히브리서 10장 37절~38절 말씀을 주셨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그 후로 6년 뒤 약속으로 주신 말씀을 따라 마하나임신학교에 들어갔다.

“선생님은 간경화 말기입니다. 이식 수술을 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첫 사역지인 함양을 시작으로 월배, 부여, 영주, 속초에서 전도자의 삶을 살며 세월이 흘렀다. 속초에 있을 때 강릉교회 예배당 공사를 함께했는데 공사하며 몸에 무리가 왔는지 예배당이 완공된 뒤 몸이 이상하여 병원에 갔더니 간경화 초기라고 했다. B형 간염 보균자가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고 하셨다. 부모님이 B형 간염 보균자이셨는데 나도 그러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겁이 나고 근심이 되었다. 더 심해지지 않으려고 치료도 받고 관리를 했다. 
그 후 사역지가 속초에서 아산으로 옮겨졌다. 아산으로 오고 난 후부터는 관리를 잘 하지 못했다. 그렇게 2년이 지난 작년 봄에 러시아 월드캠프에 갔다가 왔는데 다리가 붓고 몸무게가 갑자기 줄면서 얼굴에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복수가 차고 힘들어 동네 병원에 갔더니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로 가서 복수를 빼고 사흘 후에 검사 결과를 보러 아내와 병원을 다시 찾아갔다. 전문의 박사가 내 검사결과지를 보면서 
“선생님은 간경화 말기입니다. 바로 이식 수술을 하지 않으면 6개월을 견디지 못하고 죽습니다. 이식 수술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내 생명이 하나님께 달려있구나
박사의 이야기를 듣는데 내가 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받아들인 적이 없는 죽을병이 내 허락도 없이 내 육체 안에 거하고 있으니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하나님이 죽으라고 하면 죽어야 하고 살라면 사는 거였다. 병을 이길 수 있는 길이 내게는 없었다. 그냥 박사의 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내 모습을 보았다. ‘죽는다고 하는 구나!’ 그런데 그때 내 뒤에 누군가 함께 서있는 것 같아 뒤를 돌아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마치 하나님과 교회와 하나님의 종이 내 뒤에서 박사가 말한 죽는다는 말을 밀어내시는 것 같았다. 어떤 힘이 느껴졌다. 내게는 길이 없고 앞뒤 좌우가 다 막혀있는 것을 느끼며 마음이 내려놓아졌다. ‘하나님이 이 사실을 듣고 계시고 아실 텐데, 하나님이 죽으라고 하면 죽고 살라고 하면 사는 거구나. 내 생명이 하나님께 달려있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하고 믿지 않는 사람하고 여기서 갈라지는 구나.’하며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그리고 바로 입원 수속을 밟았다. 의사는 약도 주사도 주지 않고 일주일 동안 검사만 했다. 입원하고 있을 때 박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목사님, 의사가 제게 간경화 말기라고 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이식 수술을 해야 산다고 합니다. 아들의 간을 검사해서 이상이 없으면 이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 그렇게 하게.”
그리고 다시 말씀하셨다.
“장 형제, 사람들이 아프면 이 약 저 약을 먹어. 이 사람이 이 약 좋다고 하면 이 약 먹고 저 약 좋다고 하면 저 약 먹고 이 병원 좋다고 하면 이 병원에 가고 저 병원이 좋다고 하면 저 병원에 가는데, 그러면 병이 낫지 않아.”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서 약을 먹어도 믿음으로 먹고 병원을 가도 믿음으로 가고, 무엇을 하든 믿음으로 나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들렸다.
그러던 가운데 간을 이식한 어떤 자매님이 남편과 함께 나를 찾아오셨다. 내가 간 이식 수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내가 있는 병원에서 남편의 간을 이식 받아서 그날 약을 타러 왔다가 병문안을 온 것이다. 자매님은 내게 이식 수술은 어떻게 하는지 수술 후에는 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자세히 이야기하셨다. 
자매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식 수술을 하지 말아야겠다. 믿음으로 나아야겠다.’는 마음이 자꾸 일어났다. 왜냐하면 수술하고 난 후에 몸을 관리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복잡해서 평생 성장호르몬 억제제를 먹어야 한다는데 그렇다면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것에 마음이 붙들리고 싶지 않았다.
집으로 가고 싶어서 입원한 지 일주일 후 퇴원했다. 퇴원할 때 의사는 
“선생님, 이식 수술을 할 경우 염려스러운 게 있습니다. 선생님의 몸 속에서 잠복성 결핵이 발견됐습니다. 성장 억제제를 먹게 되면 잠복성 결핵이 급격히 활동할 것 같아 염려스럽고 먹지 않으면 성장호르몬이 조절되지 않아 걱정됩니다.”라고 말했다.
박 목사님께 다시 전화해서 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렸다. 그리고 “목사님, 저 믿음으로 낫겠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래, 그렇지. 그렇게 하게나.”라고 하셨다. 

강대상에 서는 순간부터는 신기하게도 쩌렁쩌렁 말할 수 있는 힘이 나왔다
교회로 돌아와 8개월 동안 누워 지내면서 천안 단국대 병원 응급실에 복수를 빼러 한 달에 두 번씩 17번 정도 다녔다. 복수를 한번 뺄 때마다 적게는 3~4리터, 많게는 4~5리터씩 뺐다. 복수가 처음에는 자몽색이었는데 점점 진노란 색으로 바뀌면서 진한 오줌색으로 변했다. 의사는 간이 거의 다 굳어서 손바닥만큼 남아있는데 그것마저도 쪼그라들었다고 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주일 오전 예배 시간에는 강대상에 올라가 예배를 인도하며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힘을 주셨다. 평소에는 목소리가 환자였는데 강대상에 서는 순간부터는 신기하게도 쩌렁쩌렁 말할 수 있는 힘이 나왔다. 오래 서 있기가 힘이 들 때에는 책상과 의자를 놓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이야기하고 예수님을 이야기하면 굉장한 힘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은 수요예배 때와 부인회 때도 내가 말씀을 전할 수 있게 아프다는 것을 잊게 해서 마음이 참 평안하고 감사했다. 

1. 건강했을 때  2. 2017년 간경화 말기 당시  
3. 2018년 8월 여름수양회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의 기도를 통해 당신의 마음을 들려주었다
박 목사님이 충청 지역에 오실 때마다 안수기도를 받았다. 박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내게 들려주셨다. 
“하나님 아버지, 장 형제가 지금까지 은혜를 입고 살았습니다. 앞으로도 은혜입고 살도록 간을 깨끗하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장 형제가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복음을 섬기며 전하도록 건강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새겨지고 하나님의 종의 음성이 내 마음에 들릴 때 이 길 말고는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나님의 종의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말씀이 일을 하시고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것을 믿었다.
한번은 천안에서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이 있는 날이었다. 오성균 목사님이 오셔서 교제해 주면서 천안교회에 박 목사님이 와 계시는데 함께 가서 인사드리고 안수기도를 받으라고 하셨다. 너무 힘들어서 갈 수가 없었다. 오 목사님이 가신 한 시간 후 기쁜소식한밭교회의 조규윤 목사님이 전화를 하셨다.
‘지금 뭐하고 계세요? 빨리 오셔서 목사님 만나 뵙고 안수 기도 받으셔야죠! 죽으려면 그냥 거기 있고 살려면 빨리 오세요!’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정신이 번쩍 들었다.
형제, 자매들은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을 보러 이미 가고 아무도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렇지만 목사님을 만나야 했기에 힘을 내어 운전해서 천안에 갔다.
천안교회 사택에 들어서자 박 목사님과 목사님들이 저녁 식사를 마치시고 말씀을 나누고 계셨다. 박 목사님께서 나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장 형제, 지금까지 수고 많았네. 잘 참고 견뎠어. 권투 선수가 늘 KO승 하고 이기고 승리하는 것은 아니야. 때론 두들겨 맞기도 하고 KO패 당하기도 해. 그래서 병원에 실려 가서 치료받는 거야. 그런데 퇴원하면 링 위에 또 올라가서 권투해 안 해?”
“합니다!”
“그래 인생은 다 그런 거야”
내 마음에는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들렸다.
세상에서는 중병이라고 하는데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종 앞에서 그건 아무것도 아닌 감기 같은 거였다.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쉼이 되고 힘이 났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31: 28~31)

 

‘내가 이제 다 나았구나’
목사님이 말씀하시고 한 달 후인 2018년 1월 3차 겨울수양회 기간이었는데 더 이상 응급실 가서 복수를 빼지 않아도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전에는 이뇨제를 먹어도 반응이 없었는데 그때부터는 이뇨제를 먹으면 물이 소변으로 나와 복수가 점점 줄어들어 배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박 목사님의 기도대로 내가 이제 다 나았구나.’하며 참 신기했다. 
수양회가 다 끝난 후 천안에서 사역자 전체 모임이 있었는데 간증하고 싶었다. 그때의 모습은 여전히 살이 빠져서 볼품없었고 힘이 좀 들기는 했지만 목사님의 기도와 교제로 다 나았다고 간증하고 싶었다. 
“저는 다 나았습니다. 목사님이 기도 하신대로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님이 저를 위해 기도하신 것을 믿었습니다.”
그 후로 몸이 점점 좋아지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음식이 입맛을 당기고 맛있었다. 자꾸자꾸 먹고 또 먹었다. 내게 있어서 약은 음식이었다. “먹으면 살아.” 하는 박 목사님의 소리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목사님의 마음을 만나고 그 마음 곁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쉼이 있고 평안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축복된 것을 뽑으라면 참된 복음을 전하는 교회와 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종을 만난 것이다. 내가 잘났던, 못났던, 하나님은 내 모습을 보지 않고 내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종과 마음이 연결만 되면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제는 내 마음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 목사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어 살라고 나를 고쳐주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장한수는 이제 죽었고 내 안에 예수님의 삶이 내 삶이 되어 이론이 아닌 지식이 아닌 마음인 것을 알게 하셨다.

 

형제 자매들의 마음도 연합되고 교회도 새로워졌다
기쁜소식아산교회 형제 자매들은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을 직접 보면서 놀라워하면서 마음이 연합되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전도하고, 그들이 복음을 들으며 구원을 확신하는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한 사람, 두 사람이 찾아와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 교회에 함께 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아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여주셨다. 
곽은주 자매님을 통해 아는 동생 부부가 연결이 되어 허정헌 씨가 형제가 되었다. 자매님들이 10년 넘게 알고 지낸 김경숙 씨를 전도해서 데리고 왔는데 하나님이 그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교회에 오게 하고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교회의 기쁨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최지영 자매님의 남편인 김두철 씨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교회에 나오고, 기성교회에 다니는 어머니와 장인 가족들이 우리 교회에서 전하는 복음이 맞다고 하면서 기쁜소식아산교회로 돌아오게 하셨다. 
또한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셨다. 예배당을 짓고 리모델링을 못했는데 1층과 사택, 그리고 2층 예배당 천장의 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여 눈에 보이는 건물도 새롭게 하여 감사했다. 
나 자신에게도 소망이 되고 기쁨이 되었다. 강단에서 말씀을 전할 때는 더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는 내 마음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 목사님의 마음으로 사는 삶을 주님이 허락해 주셨다. 지난 4월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부활절 연합예배에 갔다. 강대상에 설치된 현수막에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글자가 크게 적혀 있었는데 나는 이렇게 읽어봤다. “한수 다시 사셨네.”라고. 마음이 벅차올랐다.
올해는 1년 만에 여름 수양회에 참석했다. 내가 죽었다면 대덕수양관에 다시 올라갈 수 있었을까? 사역자들과 형제, 자매들의 얼굴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2층 사역자실에 갔더니 칠판에 ‘환자 안수기도 장한수’라고 적혀있다. 금요일 아침 환자 안수기도 시간에 말씀을 전하려고 하니 마음속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참느라고 혼이 났다.

하나님이 나를 살리신 이유
얼마 전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수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조규윤 목사님이 강사로 가신다고 하기에 따라가서 배우고 싶었다. 주변에서 무리하면 안 된다고 만류하기도 했지만 나 같은 것이 뭔데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지 참 감사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살아난 것이 감사해서 “나를 다시 살리신 주님이 내게 소망이 되고 기쁨이 되었습니다.”라고 간증하고 싶었다. 수양회에 가니 형제, 자매님들이 매시간 준비한 찬양, 댄스, 특송 등이 내가 다시 살았다고 축하해 주는 것 같았다.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하나님이 살리신 이유는 하나님의 종의 기도대로 이제는 장한수 마음으로가 아닌 예수님 마음으로, 하나님의 종이 마음으로 살게 하기 위함이었다.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5:15)
마음이 교회와 하나님의 종과 연결되면 어떤 것도 문제가 될 수 없다. 나는 병을 통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만나고 하나님의 종의 마음을 만나 생명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하나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금까지 네 생각으로 살고 나와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살지 않았어.’ 너무 부끄럽고 하나님 앞에 악을 저지른 죄인이라는 것이 내 마음에 인정이 되고 시인이 되었다. 

마가복음 2장에서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메워 가지고 와서 지붕을 뜯어 그의 침상을 달아내리는 것을 본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와 교제하거나 대화하신 적이 없는데 무엇을 보시고 그를 고쳐주셨는가? 그를 데리고 온 네 사람의 믿음을 보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내가 믿음이 없는 것을 발견하시고 교회와 하나님의 종의 믿음이 내 믿음이 되게 하셨다. 그 믿음을 받아들였을 때 교회와 하나님의 종의 기도로 병을 이기게 하시고 낫게 하신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를 보여 주며 다시 살게 하고, 하나님의 종과 같은 마음으로 복음을 섬기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