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우리가 믿음으로 먼저 발을 내딛을 때
[에콰도르] 우리가 믿음으로 먼저 발을 내딛을 때
  • 이종환
  • 승인 2018.12.04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창규 목사 에콰도르 방문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박창규 목사가 에콰도르를 방문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후 에콰도르에 도착하자마자 국방부가 운영하는 ESMIL 군인대학교에서 마인드교육을 가졌다. 매년 마인드 교육을 하고 있었고 500명 군인들이 박창규 마인드 강사를 기다렸다. '마음의 상처'를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이어 나갔다. 약한 마인드는 어려움이 오면 피하려는 마인드고 강한 마인드는 어떤 일이 와도 그것을 부딪쳐나가는 정신이라고 강연을 했다. 강연이 끝나고 대학교에서 감사장과 선물을 받았다.

ESMIL 군인 대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박창규 목사
ESMIL 군인대학교 담당자들 및 참석자들와 사진 촬영

금요일 오전 문화부 직원 마인드교육 및 문화부 장관 면담이 있었다. 하지만 문화부 장관의 아침일정으로 인해 면담이 취소되었다. 아침에 강연 시간보다 45분 일찍 도착해 로비에서 기다리는 동안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 '지금 보이는 형편은 모든 것이 안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먼저 발을 내딛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홍해길을 여시는 것을 본다.' 그 마음으로 로비에서 문화부 부장관 비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에서 에콰도르까지 세계 최고의 마인드 강사가 오셨는데 부장관님과 만나서 우리가 어떻게 일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비서가 "지금 부장관님이 회의를 들어가셨는데 끝나고마자 면담이 가능하다"며 빨리 부장관실로 올라오라고 했다. 10분을 기다린 후 부장관님을 만났다. 30분 동안 IYF를 소개하고 세계대회를 초대했고, 오늘 있을 마인드 강연 내용을 전했다.

문화부 부장관 면담 (Gabriel cisnero 가브리엘 시스네로)

10시 30분 문화부 직원들을 위해 마음의 상처를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했다. 처음에 강연을 시작할 때는 사람들이 마음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강연 10분 지나면서 마음의 자세를 바꾸고 진지하게 경청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강연이 끝나고 강연 담당자가 와서 "너무 죄송합니다. 더 많은 직원들이 이 강연을 들었었야 했는데 너무 적게 와서 미안합니다" 라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강연을 듣게 하겠다고 말했다. 마인드 강연이 끝난 후 단체사진을 찍고 문화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문화부 직원 마인드강연
강연이 |끝나고 참석자들과 함께 

강연을 마치고 보니 11시 30분이었다. 장관실로 올라가 장관 비서에게 부탁했다. "만약에 장관님이 오시면 면담이 가능합니까?"라고 청하자,  "장관님이 오셔서 바로 나가시는데 오시면 바로 면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 보겠다"고 하기에 기다렸다. 5분 뒤 장관이 도착했고, 비서가 장관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더니 빨리 들어가보라고 말해 장관과 만날 수 있었다. 장관이 박창규 목사 일행을 영접했고, 박창규 목사는 오늘 강연했던 마인드 강연을 이야기하고 한국 세계대회와 앞으로 문화부와 같이 청소년들 문화교류를 계속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 마인드 저서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선물했다. 장관은 책을 받고 무척 기뻐하며 "제가 꼭 한국에 가서 박 목사님을 만나고 싶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이 하나 하나 이끄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만나야 할 사람을 모두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나님 앞에 정말 감사했다. 

문화부 장관 면담 (Raúl Pérez Torres 라울 페레스 또레스)

오후에는 에콰도르 CLF(기독교지도자모임)를 가졌다. 60명의 목회자들과 교회 인도자들이 와서 박창규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었다. 요한복음 5장을 통해 38년 된 병자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에 가 있을 때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시고 그를 구원으로 이끄시는 것을 보았다며 바로 복음을 전했고, 참석한 목회자들은 아멘으로 답했다.

 CLF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말씀을 듣고 있는 목사님들

이날 저녁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CLF에 참석한 라미로 목사가 Dios con Nosotros(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교회 철야기도회에 말씀을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늦은 밤 11시부터 말씀을 전하면서 므비보셋이 다윗의 은혜를 입는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는 절뚝발이고 아무 쓸모없는 인간이지만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가 구원의 선물을 받았다"는 말씀을 전했고 참석한 성도들은 아멘으로 답했다.

철야기도회 말씀을 전하고 있다.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일요일 아침 8시 빅똘 살라살 목사가 박창규 목사를 초대해 일요일에 성도 1,000명이 나오는 교회에서 한 시간 말씀을 전했다. 시작하자마자 복음을 바로 전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다 이루었다" 하신 말씀을 들으며 모두가 박수를 치고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찬양했다. 참석한 많은 이들이 말씀을 듣고 감사해하고 기뻐했다.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창규 목사
교회 예배당
빅똘 살라살 목사(왼쪽 두 번째)와 기념사진

하나님이 길을 먼저 여시고 인도하시는 줄로 알아왔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가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갈 때 하나님이 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본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에콰도르에 일하시고 인도하실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