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서 '영어&댄스캠프'가 2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려 학생들이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평소에 배울 수 없는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아카데미, 다양한 댄스 수업, 마인드 교육, 영어 노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들을 통해 영어 캠프 참석자들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영어&댄스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인드 교육 시간에 테리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8절을 통해 구원을 이야기했다. "사단이 우리가 많은 죄를 지었다고 말하더라도, 우리를 정당하고 거룩하지 않도록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우리를 지키십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명했다. 마인드 교육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정확하고 명확한 복음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팀별로 문화댄스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원들과 마음을 합쳐 함께 배운 댄스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섞어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서로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연들은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부족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들의 환한 미소와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이 보는 사람들 마음을 행복하게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하스민입니다. 저는 작년 영어캠프를 통해 IYF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뒤로 아카데미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IYF라는 단체와 함께 하는 모든 일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또한 말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배운 것들을 여러분도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저는 참석자로만 영어캠프에 참석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영어캠프를 통해 이번 캠프에는 자원봉사자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아카데미 파트와 또 다른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리더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청년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고, 또한 제 마음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청년들과 제 생각, 제 마음에 대해 교류하는 법도 배울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번 2019년 영어캠프를 통해 파라과이 학생들 마음에 크게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 브라질 월드캠프가 끝난 후, 바로 이어 진행된 영어&댄스캠프였기에 안 될 것 같은 형편들이 많았지만 형편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가장 좋은 영어&댄스캠프로 만들어 주셨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쁨은 식을 줄 몰랐다. 이번 IYF 영어&댄스캠프를 통해 파라과이에 전해진 복음의 역사가 앞으로 파라과이 전역에 울려퍼질 걸 소망한다. 아니 파라과이는 이미 복음으로 가득 찬 나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