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이 전해지듯 케냐 정부 인사들에게 복음이 심기다.
[케냐]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이 전해지듯 케냐 정부 인사들에게 복음이 심기다.
  • 방미혜
  • 승인 2019.02.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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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라는 2019년 신년사 말씀대로 많은 사람들이 참된 복음을 들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김기성 목사의 아프리카 방문은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르완다, 탄자니아로 교도소 MOU 및 개교식을 하지 않았던 나라들 중심으로 일정을 계획했기 때문에 당초 케냐 방문은 일정에 없었다.

김기성목사와 친분이 있는 키수무 주 주지사
김기성목사와 친분이 있는 키수무 주 주지사 (가운데)

하지만 김기성 목사가 평소에 알고 지내던 키수무 주 주지사가 암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짐바브웨 일정을 마치고 케냐에 방문하게 되었다.

복음을 듣고 있는 키수무 주 주지사의 가족
복음을 듣고 있는 키수무 주 주지사의 가족
키수무 주 주지사와 영부인
키수무 주 주지사와 그의 아내

김기성 목사는 주지사에게 영원한 속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참된 복음을 전했다. 또한 주지사의 모든 가족들은 말씀을 듣고 죄사함을 받아드리며 기뻐했다. 주지사는 김기성 목사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고 키수무 청년들을 마인드 교육으로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다.

부통령 영부인실 마인드 교육 담당자
부통령 영부인실 마인드 교육 담당자

키수무 주 주지사와의 만남 후, 영부인실 마인드 교육 담당자가 나이로비 교회를 방문해 김기성 목사와 누가복음 10장 강도 만난 자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다. 구원은 율법을 열심히 지켜서 되는 것이 아니라 100% 예수님의 은혜로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원의 확신을 얻으며 기뻐했다.

다음날 오순절 교회 회장 조셉 킬리오바 비숍은 김기성 목사를 주일예배에 초청하였다. 비숍 조셉은 작년 케냐 세계대회 때 박옥수 목사를 만났고, 올해 초 박옥수 목사를 다시 만나기 위해 에티오피아에 방문했다. 비숍 조셉은 박옥수 목사는 나의 영적인 아버지라며 함께 일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오순절 교회 전경
오순절 교회 전경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듣고 있는 비숍 조셉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듣고 있는 비숍 조셉

오전 예배 전 비숍 사무실에서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들은 후, 오순절 교회에 속해 있는 5200명의 목회자들을 모아 마인드 교육을 가르치고 CLF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오순절 교회 주일 오전 예배
오순절 교회 주일 오전 예배

오순절 교회 주일 말씀에 김기성 목사는 민수기 14장 28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일하시기 때문에 믿음의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고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님의 피로 사해졌기 때문에 절대 죄인이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전했다.

그 후, 자리를 옮겨 기쁜소식 나이로비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가졌다. 김기성 목사는 히브리서 5장 말씀을 전하면서, 육체가 성장하면서 단단한 식물을 소화할 수 있듯이 영적으로도 의의 말씀을 경험하면서 어떠한 문제가 와도 소화할 수 있는 믿음을 배우길 당부했다.

부 경찰청장 조지 키뇨티와의 복음 교제
부 경찰청장 조지 키뇨티와의 복음 교제

주일 오후에는 김기성 목사와 아주 각별한 사이인 부 경찰청장 조지 키뇨티의 사무실에 방문하였다. 조지 키뇨티는 작년 2018년, 한국에 방문했을 때 김기성 목사를 만나 복음 교제를 하고 기도를 받았었다. 그리고 케냐에 돌아오자마자 대통령의 임명으로 부 경찰청장이 되었다. 조지 키뇨티가 김기성 목사의 기도 때문에 승진할 수 있었다고 감사해했다. 이번 복음교제 때, 김기성 목사는 우리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가 하나님과 하나가 됐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반드시 도와준다고 전했다. 부 경찰청장은 하나님과 하나된 것에 확신했고, 우리 죄를 예수님에게 넘겨서 해결했던 것처럼 경찰들의 마인드도 IYF에게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부 경찰청장 조지 키뇨티와의 단체 사진 촬영
부 경찰청장 조지 키뇨티와의 단체 사진 촬영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의 소원을 들어주기를 원했다. 이 왕의 마음처럼 하나님도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길 원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돕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제하고 마음이 서로 합해지길 원하신다. 2019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반드시 도와 주신다는 마음으로 달려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크게 일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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