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둥지를 벗어난 교육전도사들의 복음을 향한 힘찬 발걸음
[벌교] 둥지를 벗어난 교육전도사들의 복음을 향한 힘찬 발걸음
  • 신윤미
  • 승인 2019.03.2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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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 동문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

벌교지부(벌교, 보성, 강진, 고흥) 마하나님 바이블트레이닝 센터 동문들은 그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모임을 가지면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라는 말씀을 듣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복음의 일 앞에 머물러 있고 생각 속에 빠져 있는 삶을 살았지만 육신의 생각이 나를 위해주지 않고 영의 생각을 따라갈 때 생명과 평안을 얻을 수 있음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았다. 또 마하나임 동문들은 모두 교회의 사역자라는 마음으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을 때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많은 참석자들

제일 먼저 성경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곳은 보성교회였다. 보성교회 성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평소 알고 지내왔던 이들, 앞집,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들을 초청해 더욱 풍성하고 복된 집회로 이끌어주었다.

말씀을 전하는 정찬우 교육전도사

 강사인 정찬우 교육전도사(벌교교회)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말씀을 통해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의 출처에 대해 알아보고, 사단과 예수님의 성품을 비교해 보며 우리를 진정으로 섬겨줄 수 있는 분은 예수님임을 이야기했다.

또한 내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지옥에 갈 것이라는 육신의 생각을 따라간다면 결국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의롭고 깨끗하고 거룩하게 해놓았다는 사실을 믿고 받아들인다면 영원한 생명과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복음을 전했다.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
개인 교제 시간

  2부 교제시간에는 교육전도사들이 복음 그림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하기도 하고, 그동안 풀어지지 않았던 마음의 문제들을 꺼내놓고 서로 이야기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식일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던 한 아주머니도 지인의 초청을 받아 집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감사해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결되어 말씀을 들을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고 소망이 넘쳤다.

 작은 시골교회지만 함께 하면서 큰 교회 못지않은 풍성함을 느꼈고, 교육전도사들도 복음을 전할 때 가장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 교육전도사들이 강사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성경세미나가 4, 5월까지 강진교회, 보성교회에서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며 복음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교육전도사들을 위해 많은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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