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 말씀은 진실 이에요. 제 눈을 띄워 주었어요!"
[미국] "이 말씀은 진실 이에요. 제 눈을 띄워 주었어요!"
  • 문지영
  • 승인 2019.03.25 2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라시아스 부활절 콘서트 투어 아홉번째 공연
St. Helena 교회 외부

3월23일 (금) 브롱스에 위치한 St. Helena 교회에서 아홉번째 부활절 콘서트가 열렸다.
2019 부활절 콘서트 투어중 유일하게 가톨릭 성당에서하는 공연이었고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가진 부활절 콘서트였다. 큰 성당에서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합창단의 공연소리가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렸고 사로 잡았다. 

모두 두손모아 진지한 자세로 공연을 관람했고 예수님께서 채찍을 맞을때 탄식하는 등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반응하였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밖히시는 장면을 보고 많은 관객들은 끊임없는 눈물을 흘렸다. 특히, 박진영 단원이 ‘무덤에 머물러’를 부를때 관중들이 같이 따라부르며 감격해 했다. 그리고 합창단도 여느때보다 더 힘있게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였다.

마지막 노래가 끝난 후,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감격스러워 하며 끊임없이 힘찬 박수를 보냈다.

공연 후 기쁜소식 뉴욕교회 테리목사는 히브리서 9장11-12절을 통해 하늘의 성막에서 우리의 죄를 깨끗하고 완벽하게 씻으신 부분을 말씀하셨다. 

"여러분,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도 언젠가는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이 땅의 모든것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성막에서 이룬 제사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9장12절에서 말하는 성막은 천국에 있는 성막을 말합니다. 그 곳은 영원한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디서 우리의 죄를 씻으셨습니까? 하늘에 있는 성막에서 씻으셨습니다.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시고 사하셨습니다. 제가 오늘 41살이 되었는데 만약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50년 동안만 사하셨다면 저는 9년 뒤 지옥에 갈사람이 되는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우리의 죄를 씻으셨기에 우린 영원히 의롭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것이고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하시면 깨끗한것 입니다!"

관중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푹 빠져들었고 공연시작 전과 후의 표정은 확실히 달랐다. 또한 그들의 마음도 죄인에서 의인이 되었다. 

신티아 올리베라스

"오늘 공연은 한마디로 놀랍고 감동스러웠어요. 그리고 오늘 목사님께서 여러가지 이야기로 이해하기 쉽게 메시지를 전하신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고린도전서 6장10-11절 말씀을 통해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하신 말씀이 저에겐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말씀이 정말 진실이에요. 제 눈을 띄어주었어요!” – 신티아 올리베라스

발렌틴 아카베오 집사

"요즘 세상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듣지만 오늘 들었던 메시지는 정말 긍정적인 이야기었어요. 죄사함 뿐만 아니라 소망의 메시지였습니다. 오늘 본 부활절 칸타타는 이번 1월에 본 크리스마스 칸타타에서 전해진 메시지와 같았어요. 저와 제 아내랑 갔었는데 내년에 같이 갈 사람들을 계속해서 초청하고 있습니다. 벌써 15명의 지인들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합창단이 돈도 받지 않고 자신의 소중한 시간의 내서 여기까지 와 주셔시고 예수님을 사랑을 여기 브롱스 시민들에게 전하는것에 감사드립니다." - 발렌틴 아카베오 집사

메르나 블랑코

"부활절 칸타타는 정말 아릅답고 마음을 울립니다. 마치 그때 당시 그 순간으로 데려간듯하고 예수님께 어떤 일들이 일어났고 어떻게 고통을 받으셨는지 실감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게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메시지를 전하시는 목사님께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재미있게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오늘 하신 말씀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저의 죄를 영원히 사하셨고 제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희생하셨습니다. 그 구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주님의 사랑으로 저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 메르나 블랑코

데이빗 파워스

"작년 처음으로 저희 교회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를 초청했습니다. 그 사이 뉴욕에서 짧게 가진 CLF에도 참석해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통 이렇게 큰 공연은 뉴욕시티나 브룩클린에서 많이 가지는데 브롱스에서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했습니다. 부활절 칸타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어요.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셨습니다. 부활절 공연중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20절에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우리가 계속해서 들어야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 데이빗 파워스

가톨릭 신자들이 마음에 있는 죄를 사하는 방법 중 하나는 신부에게 자백하는 것이다. 오늘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많은이들이 처음 듣는 복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있는지를 일깨워 주었다.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어떻게 모든 죄가 씻어졌고 깨끗하게 되었는지를 들으면서 가톨릭 신부와 집사를 포함한 많은 성도들이 순수하게 복음을 이해하고 받아드렸다. 진정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을 진하게 맛볼 수 있는 날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