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마하나임 동문 주최 성경세미나- 두번째 이야기
[벌교] 마하나임 동문 주최 성경세미나- 두번째 이야기
  • 신윤미
  • 승인 2019.03.29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고 어여쁜 꽃들이 하나 둘씩 피어나는 요즘, 3월 25일 월요일, 벌교지부 마하나임 바이블트레이닝 센터 동문들은 강진교회에서 두 번째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주제로 강진에 있는 잃어버린 심령들을 되찾고 복음의 새로운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도하고 기도하며 준비했다.

 벌교교회 이형철 교육전도사는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마 22:3> 말씀과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롬 1:28>말씀을 통해 근본적으로 비뚤어지고 잘못된 마음의 위치를 지적하고 자기의 기쁨이 아닌 예수님을 아는 기쁨에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롬 8:33> 우리 마음판에 기록된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다 씻으시고 의롭게 해놓으신 부분들을 듣고 믿을 때 이 말씀이 참으로 나를 위하고 참 진리는 말씀인 것을 강조했다.

말씀을 전하는 이형철 교육전도사
말씀을 전하는 이형철 교육전도사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이날 성경세미나에는 김훈정 자매님과 잘 알고 지내던 한 아주머니와 그 딸이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다. 이 아주머니는 순복음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지만 여전히 죄를 씻어달라고 기도하는 신앙을 해왔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교제를 하면서 모순되고 잘못된 자기의 신앙의 모습들을 인정하고 복음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새로 오신 분께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새로 오신 분께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전하고 있는 교육전도사
복음을 전하고 있는 교육전도사

 또 16살 딸이 함께 참석해 교제를 나누었는데 교회에 다니니까 막연하게 천국을 갈 것이라고 생각해왔지만 2부 개인 상담을 통해 지금까지 자신이 알고 있고 들었던 말씀과 너무 다르고 신기하다며 연신 탄성을 자아내며 말씀을 듣고 화답하는 모습을 볼 때 감사했다.

 그 외에도 작년도 마하나임 신학생 주최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던 부친님(74세)한분이 다시 연결되어 말씀을 듣기도 했으며, 지난 첫번째 보성교회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모친님이 연이어 강진교회 성경세미나에도 오셔서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부 개인상담 시간
2부 개인상담 시간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말씀에 따라 생각과 말씀을 구별하고 복음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마하나임 바이블트레이닝 센터 동문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주길 바라며, 이어지는 보성과 강진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심령들이 복을 입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가길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