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유럽을 변화시키다!
[독일]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유럽을 변화시키다!
  • 박도훈
  • 승인 2019.05.0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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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6개국 300여 명의 목회자 참석

4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Jahrhunderthalle Kasino홀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3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유럽 16개국 300여 명의 목회자들은 매일 말씀과 교제, 또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을 마음에 담으며 하루 하루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다. 

성경을 펴고 교제를 나누는 목회자들
불가리아 목회자들

매일 오후에는 아카데미 시간을 가지며 실제 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있게 배웠다.

이스라엘 목회 아카데미
해외선교 아카데미
주일학교 아카데미

30일 오전,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아나똘리 엘렌코프 목사(Anatoliy Elenkov / 불가리아 하나님의 연합교회 의장)
라우노 꼬꼴라 목사(Rauno Kokkola / 핀란드 그레이트 헬싱키 소교구 연합 설립자)

아나똘리 엘렌코프 목사(Anatoliy Elenkov / 불가리아 하나님의 연합교회 의장)와 라우노 꼬꼴라 목사(Rauno Kokkola / 핀란드 그레이트 헬싱키 소교구 연합 설립자)가 간증을 위해 무대에 올라 성경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신앙의 뿌리를 알게 하는 CLF를 지지하며 이곳에서 전하는 참된 복음을 유럽에 널리 전해야 한다고 말했고, CLF를 통해 유럽이 바뀔 거라는 소망을 이야기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마지막 날 메시지를 전했다.

박옥수 목사 자신은 어린 시절 죄를 짓지 않으려 애를 써도 잘 안 됐는데,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은 후 성경을 손에서 떼지 않을 정도로 가까이 하게 됐고, 성경 속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면 능력으로 임하는 걸 자신과 주변에서 수없이 경험했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선교를 하다 뎅기피버로 죽음에 이르렀던 선교사와 살인수로 감옥에 갔지만 죄 사함을 받고 마음이 바껴 현재 전 세계 교도소를 다니며 복음을 증거하는 목사의 예화를 들어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임하면 하나님께 이끌리는 삶을 살고 변화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홍콩CLF에서 한 목회자가 구원론은 난해하다고 한 것에 '성경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다'라는 답변으로 복음을 증거한 일화를 전하며 성경은 구원뿐 아니라 야이로의 딸이 죽었는데 잔다고 하신 것, 38년 된 병자에게 걸어가라 하신 것, 죽은 나사로가 살았다 하신 것 등 오랫동안 사단에 이끌린 우리에게 성경 이야기는 의문투성이고, 성경 자체가 우리 삶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다시 한 번 성경은 이해가 아닌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하나님께 이끌리는 삶을 삽니다. 나는 마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이기기 때문에 죄 사함 받은 많은 사람들이 달라지는 걸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CLF 모임으로 유럽에 소망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목사님의 말씀은 정말 명확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돌아가셨다는 겁니다. 그가 부활하신 것은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셨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의롭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의로워졌을 때, 우리 모든 죄가 사해졌습니다. 우리 죄가 끝났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을 때부터가 아니라 우리 삶 전체의 죄가 사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메시지는 이곳 유럽에서 전해져야합니다." - 보오 찌 밍 VO TRI MINH / 노르웨이 오슬로 베트남인 교회 목사

"유럽에 이러한 말씀이 꼭 필요합니다. 유럽은 기초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되신 뿌리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서 우리 삶, 우리 교회, 우리 국가가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단번에 드리심으로 단번에 모든 죄를 씻으셨고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로워졌음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가 뭔가를 이루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이루신 일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복음을 증거하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직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뵙지 못했다면 꼭 만나뵙고 이 기쁜소식의 참된 복음을 받아드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스토니엘렌 고프 / 불가리아 목사, United Church of God Future and Hope교회

"이 모임을 통해서 세계 각국 기독교지도자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것이 신기했습니다. 특히, 박목사님의 말씀과 비전, 그의 사역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는 과연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이야기를 하셨던 모든 부분이 전부 성경을 근거로 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세계 각국 정상들, 대통령, 총리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정말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박목사님을 루마니아에 모셔서 하나님의 왕국으로 만드는 일에 함께 하고 싶고, 기쁜소식선교회와 계속해서 교류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존 차우차 / 루마니아 부카레스, 그레이스 커뮤니터 교회, 부카레스 크리스천 센터 회장

CLF가 있어 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그들 마음에 소망을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이뤄져갈지, 변화될 유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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