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홍성호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양산]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홍성호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 전미진
  • 승인 2019.05.1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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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양산에서 홍성호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기쁜소식양산교회에서는 지난 5월 8일부터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홍성호 목사(기쁜소식 청주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양산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향해 하나되어 힘있게 달려 나갔다. 특히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지역 어르신들을 지난 일요일 밀양에서 열린 부산지역연합 야외예배에 초청하면서 이번 세미나까지 연결지을 수 있었다.

강사 홍성호 목사
강사 홍성호 목사
리조이스 합창단
리조이스 합창단

세미나 첫날은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리조이스 합창단의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찬양에 이어 강단에 오른 홍성호 목사는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이기는 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교회 안에서 오랫동안 말씀을 듣고, 신앙을 해보려고 하는데 신앙이 안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정확한 말씀이 마음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이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이겨주어야 합니다. 마귀는 옮음과 죄를 통해 우리 자신을 버리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윤리와 도덕을 심어주어 신앙의 세계 안에서도 나의 노력을 가지도록 만듭니다. 우리는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이끄실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개인상담시간

둘째 날 세미나에는 양산청춘실버대학 학생들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채웠다. 기쁜소식북부산교회 합창단이 준비한 찬양에 이어, 강사 홍성호 목사는 죄 사함의 비밀을 힘있게 외쳤다.
“아담 안에 죄가 들어 왔고, 우리는 그의 후손이기에 죄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우리와 상관없이 죄가 씻어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의롭습니다. 하나님은 의를 위해 인간의 행위를 요구하신 적이 없습니다.”

개인상담시간

세미나 후 참석자들은 곳곳에서 개인 신앙상담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더욱 자세하고 구체적인 복음의 말씀을 들으며 참 평안을 얻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신앙은 하지 않고 종교인의 삶을 살았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혜진 / 27세)

"우리 육신의 생각은 어둠을 벗어날 수 없지만, 빛 되신 말씀으로 벗어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번 집회가 저한테는 빛의 말씀으로 어둠을 벗어나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문치두 / 45세)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기존 성도들과 처음 복음을 접한 참석자들 모두 삶의 짐을 내려놓고 말씀 안에서 쉼을 누리고 있다. 세미나는 11일(토)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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