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9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주옥같은 간증
[서울] 2019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주옥같은 간증
  • 박용언
  • 승인 2019.05.18 0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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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 존 오디암보 오킨다 / 케냐 오순절교회 총회장
- 루터 프라산드 쿠마르 차틀라 /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 레소토 / 레파 딕슨 모나행 / 레소토 조이 국제 언약교회 설립자 및 교단대표
- 코트디부아르 / 부아부레 잔비에르 코우코 / 국제 기독교 예루살렘교회 대표
2019 CLF 월드 컨퍼런스 단체사진

2017년 3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뉴욕에서 공식적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가 출범한 이래 2년 2개월이 지난 지금 11만 3천 명의 목회자들이 참된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다. 매년 두차례씩 열리는 서울 성경세미나에서는 세계 저명한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해 국제적인 성경세미나 행사가 치뤄지고 있다. 2019 전반기 서울 성경세미나와 2019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를 참석한 목회자들의 주옥같은 간증을 들어본다.

"예수님의 일 앞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을 가르쳐주시고, 예수님으로 인한 의로움, 그것으로 인해 제가 이곳에 있습니다. 이런 교제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프리카의 다른 목회자들, 지도자들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큰일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는 굉장히 큰데 자리가 너무 많이 남고 있습니다. 그 자리를 채우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미움, 음란, 도둑질 이런 것들은 다 죄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이 죄를 근본적으로 극복하지 못한다면 평생 회개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이나 기침이 나오는데 이런 것들을 치료한다고 감기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서 배운 것은, 이 죄라는 것은 하나님이 해결하셨습니다. 우리는 의로움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얻기 위해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받아들였을 때 우리 것이 됩니다. 우리는 평화를 가지고 삽니다. 그래서 이제 사람들에게 더 이상 노력하라고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그 뜻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끝났습니다. It is finished!" - 케냐 / 존 오디암보 오킨다 / 케냐 오순절교회 총회장

"지난 나흘간 경험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음식과 숙소 환영식으로 매우 따듯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나흘간 3가지 가장 크게 느낀 점 첫째는, 여쭤보고 싶다. 우리의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보신 분? 다윗, 다니엘 선지자를 보신 적 있습니까?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에 대해서 익히 보았고 항상 어떻게 이 사람들이 믿음을 갖고 모든 것을 이겨냈을까 궁금했습니다. 박 목사님과 나흘간 시간을 보냈다. 제가 아브라함은 보지 못했지만, 박 목사님의 삶을 통해서 아브라함을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이 선교회를 이단이라고 한다는데,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곳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이 아주 높임을 받고 있는데, 또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강하게 증거되고 있는데, 어떻게 그것을 이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기독교 역사에서, 주님을 떠났을 때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노아가 사람들에게 회개하라 했고, 이사야도, 예레미야도, 바울도, 루터도 주님께 돌아가라 했습니다. 우리가 오늘도 주님께 돌아가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박 목사님이 옛 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점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를 이야기했을 때, 그 자유가 제 마음에 진짜 체험이 됐습니다. 여러 해 동안 제 신앙은 항상 무거웠고 잘하고 싶었고 악에서 제 자신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저 주님을 위해 살아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신앙이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내가 하는 것은 그냥 주님을 믿고, 하나님을 믿고, 앞으로 가면 됩니다. 이러한 시간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 일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 루터 프라산드 쿠마르 차틀라 /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산하 250개 교회, 성도 수 2만)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날입니다. 이런 행복하고 평안안 분위기 안에서, 오늘 서울에 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 복음의 메시지가 아주 명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낸 이유가 아주 정확하게 알려졌습니다. 그 보혈이 왔고, 사람들의 죄가 용서됐습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화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하신 일 하나만 온전하고 족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 죄가 다 용서되었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메시지가 하나님의 신령한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변화를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받아들여야 합니다. 레소토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유연한 자가 복되다. 변화가 필요할 때 변할 수 있으니까 유연하니까 배울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받을 수가 있습니다. 뻣뻣한 자에게는 화가 있도다. 변화를 입을 수 있는 기회 앞에서 부러지고 망합니다. 오늘 아침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우리 지역에 돌아가서 영향을 미치고, 죄 사함의 복음을 들고 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누가 정죄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미나를 개최한 선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 레소토 / 레파 딕슨 모나행 / 레소토 조이 국제 언약교회 설립자 및 교단대표

“저는 사실 30년간 목회하면서 뭔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임을 통해 정확한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다는 생각, 지식, 노하우, 어떤 것이든지 말씀 위에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이 여러분에게 잘 전해지려면 여러분의 마음을 낮춰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고 말씀하셨고,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더 이상 우리가 무슨 말할 것이 있습니까?
코트디부아르에서도 많은 훌륭한 목회자들이 예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성경 두 페이지도 안 읽습니다. 그들은 사단의 말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이 주신 시간에 마음을 내려놓고 아이의 마음처럼, 말씀 앞에 하나님 앞에 나오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구원자가 필요하고 예수님만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우리 대신 죄를 씻어줄 사람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영원한 속죄를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 코트디부아르 / 부아부레 잔비에르 코우코 / 국제 기독교 예루살렘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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