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후속 성경세미나
[수성]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후속 성경세미나
  • 장현순
  • 승인 2019.05.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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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수성교회는 박옥수 목사 초청 대구 성경세미나(5/7~10)를 이어받아, 5월 13(월)부터 3일간 담임 윤종수 목사를 강사로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후속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고통 중에 있는 가족들, 복음을 듣고 교회와 연결되지 않다가 최근에 다시 연결된 지인들, 가판 전도를 통해 온 이들, 특히 실버대학에서 복음을 듣기 원하는 어르신들이 참석해 구원을 받는 등 40여 명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초청받은 많은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고 상담하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교회에 마음을 여는 시간이었다.

정형진 장로의 구원간증하는 모습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앞서 구원을 받은 이들의 구원간증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제가 철학에 관심이 많아 불자가 되는 게 저의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진리를 만나 인생의 의문들이 다 풀리게 되었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 정형진 장로

“교회를 다녔지만 마음에 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참된 교회를 만나 구원을 받고, 이제 말씀 안에서 쉼을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박현록 장로

'너 어둠에 헤매는 이여',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등 매 시간 펠리스 합창단의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어준다

“성경을 근거로 전하는 말씀만 믿으셔야 합니다.”

“말씀만 믿으십시오!”

“아무리 죄가 많다 하더라도 눈보다 깨끗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을 근거로 전하는 말씀만 믿으셔야 합니다."

믿음은 말씀 앞에 내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주를 바라보는 동안 내 연약함과 허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바라보는 동안 죄가 보이지 않습니다. 신앙은 자신을 불신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성경에서 옳다고 하면 옳은 겁니다. 내가 변화된 것을 보고 믿는 건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온전케 하셨습니다.(롬3:23~24)

"한 염소는 백성을 위하는 염소고, 또 다른 염소는 하나님을 위한 염소입니다."

윤종수 목사는 복음을 듣고 죄에서 벗어난 참석자들에게 이어서 삶을 살아가는 부분도 '강도 만난 자' 말씀으로 풀어갔다.

죽은 자라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거기 이르러...’ 여러분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곳에 가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르면 강도 만난 자에서 사마리아인(예수님) 으로 주체가 바뀝니다. 내가 빠지면 주님이 나타납니다.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자를 주막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주막은 바로 교회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난 사람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고전1:2). 이 주막은 일하라고 보내신 곳이 아닌 돌보심을 받으라고 인도하신 곳입니다.

상담 배지를 달고 상담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모습

2부 상담시간에는 형제 자매들이 상담원 배지를 달고 상담자가 되어 복음을 전했다.

"후속 세미나를 앞두고 목사님께서 ‘복음 전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는 동안 내 마음에 믿음이 분명해지고, 마음이 밝아진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으로 상담자가 되어 실버대학에 오신 어르신께 복음을 전했는데, 이 귀한 말씀을 전해줘서 고맙다고, 믿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제 마음이 정말 행복하고, 저 같은 사람을 교회에서 상담자로 세워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김영일 형제

상담 시간을 통해서 고통 중에 있는 마음을 말씀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삼성제품은 삼성회사가 다 책임지는 것처럼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다 책임지신다는 말씀 앞에 쉼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참석자들 마음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인생을 어떻게 책임지시는지 성경에 기록된 말씀 앞에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성경 세미나에서는 복음으로 밝은 마음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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