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4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광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4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 송동현
  • 승인 2019.05.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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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광주에 크나큰 축복을 허락해주신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이다. 아름다운 찬양과 진리의 말씀이 가까이서 사람들 마음을 이끌어가고 행복과 감사로 채워 주셨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날마다 30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을 보내셔서 복음을 듣게 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의 축복을 받고 새로운 마음, 새로운 눈을 갖게 되었다. 또한 박옥수 목사와 광주전남 주요 인사들과의 모임,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다.

저녁마다 해외 기독교지도자들은 수십 년 간 쌓아온 자신의 신앙이 잘못 되었음을 고백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간증을 했다. 이들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간증은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큰 힘이 되었다. 인종과 언어, 국가를 불문하고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현장이었다.

부아부레 잔비에 코우코 목사 / 코트디부아르 국제기독교 예루살렘 대사관 교회 대표

“저는 전 세계 8,900명이 속해 있는 여러 기독교 단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진리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곳에서 제가 어둠 속에 있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잘 가르치고 있다고 착각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앞에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가짜를 가르치고 있었어요. 제가 30년간 가르쳤던 것들은 다 가짜였습니다. 제가 잘못됐다는 것을 고백하고 돌아가는 게 뭐가 어렵겠습니까? 회개하고 말씀으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게 어려운 걸까요?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이끄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이런 거룩함을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제 앞에 있는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서 제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롤모델입니다. 저는 목사님을 따르겠습니다. 제 인생이 목사님의 인생과 연결되고, 또 제 마음이 목사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또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하늘이 제 것입니다. 저는 천국으로 갈 것입니다. 다른 어떤 사람도 저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제가 구원은 단번에 받는 거라고 설교한다고 저에 대해 막 떠듭니다. 저에 대해 SNS에서 제가 잘못된 길로 간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계속해서 이 진리를 가르치겠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하나도 빼거나 더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나요? 사람들은 물을 보지만 예수님은 포도주를 보십니다. 우리의 눈이, 우리의 생각이 옳습니까? 아니면 하나님 말씀이 옳습니까? 38년 된 병자에게 예수님이 단지 이 말씀을 했습니다.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지식으로 듣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적을 보았지요.
한국에 와서 지금 훈련받고 있는 목회자 여러분, 한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머리에 있는 모든 지식을 비우고 자신을 비우십시오.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십시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역사가 변할 것입니다. 오늘 출판기념회에 오신 여러분에게도 정말 감사드리고요. 크리스마스 때나 생일 때 다른 거 주지 마시고 박 목사님의 책을 선물하십시오. 박 목사님의 책은 그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 부아부레 잔비에 코우코 목사 / 코트디부아르 국제기독교 예루살렘 대사관 교회 대표

광주지역 엘림합창단의 찬양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
마음으로 부르는 찬양

지역교회 합창단의 찬송에 이어 너무나도 아름다운 찬양으로 성경세미나와 함께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은 마지막까지 사람들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다. 단원들 한 명 한 명이 복음만을 위해서 찬양하고 복음만을 위해 살기 때문에 더 큰 감동과 울림을 준다. 

세계 최고의 베이스 더글라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오전에도 많은 간증과 성경 속 인물들 이야기로 말씀을 세우고 말씀만을 믿게 했다.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남자는 어떤 일이든지 넓고 전체적인 차원에서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한쪽 면만을 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일하실 때 하나님의 차원에서 하시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완벽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우리 죄도 완벽하게 씻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인간 차원에서 말씀을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안 맞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소경은 소경으로 태어나 어떤 일도 결정할 권이 없었기에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 마음에 맞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성경을 보며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저녁 시간에는 열왕기하 5장의 작은 계집아이, 김윤옥 자매 이야기, 군 시절의 간증 등을 통해 하나님이 이끄는 삶이 얼마나 복된가를 이야기했다.

“열왕기하 5장에는 두 여자가 등장하는데 한 여자는 미모, 학벌, 부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염려와 두려움에 잡혀 있고 한 여자는 포로로 늘 고달프게 사는데 그 마음은 소망이 넘치고 있습니다. 저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를 하는데 성경과 다른 회개를 합니다. 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제가 하는 모든 일을 다 도우셨습니다.
천한 계집종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가는 곳마다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가듯 우리 모두가 내 죄를 사하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예수님을 위해 사신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한없는 축복을 더하실 것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와 성경말씀을 통해 사람들 마음속에 굉장히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 마음이 자기 생각에서 말씀 편으로 옮겨지며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했다.

세미나 2부 개인 상담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송정교회에 10년 동안 나오고 있는 최옥자 씨는 복음이 지식으로만 깨우쳐졌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마음을 정하고 말씀을 들었다. 처음에는 말씀이 구분되지 않았는데 회사에 하루 휴가도 내가면서 말씀을 듣고 개인교제도 하면서 복음이 마음에서 풀어졌다. 10년을 교회에 나오는 동안 작은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자신을 믿던 마음이 말씀 앞에 무너지고 복음을 받아들였다. 외에도 많은 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마음에 기쁨과 자유를 얻었다.

“암 재발 진단을 받고 마음이 어려웠는데 저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목사님의 기도를 듣고 마음에 큰 힘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목사님께 일하신 하나님이 제게도 일하실 것이 소망스럽습니다.” - 이숙자(71세) / 순천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시는 과장님이 초청해서 왔어요. 작년에 복음을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고 희미해져 버리더라고요. 올해 4월에 송정집회에 참석하고 이곳에도 오게 되었는데 다시금 복음을 들으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자유가 왔어요. 너무너무 기뻐요.” - 성유정(54세) / 북구

“우리가 죄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것 맞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는 이미 의로워지고 깨끗해졌습니다.” 세미나 기간, 계속 들려진 이 말씀이 자신을 믿고 살았던 많은 사람들을 말씀 편으로 회개케 했다. 이들 앞에 그 어떤 어려움과 문제가 오더라도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넉넉히 이기게 할 것이 기대된다. 또한 복음의 큰 일꾼이 되어 이들로 인해 땅 끝까지 복음이 편만해질 것이 소망스럽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광주은혜교회 후속집회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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