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저에게는 세상 무엇보다 크고 귀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저에게는 세상 무엇보다 크고 귀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 정보영
  • 승인 2019.05.26 0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오전저녁으로 진행되며 복음의 말씀이 힘있게 전해졌다. 매시간 전해지는 말씀 속에 참석자들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며 삶을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지난 3일간 성경세미나가 진행된 기쁜소식 한밭교회
지난 3일간 성경세미나가 진행된 기쁜소식 한밭교회

셋째 날, 주말을 맞아 평상시보다 더 많은 참석자들이 자리했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말씀시간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이 펼쳐졌다. 항상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합창단의 무대에 참석자들은 순서마다 큰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여성중창 무대
그라시아스 합창단 여성중창 무대
“놀라운 사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여성듀엣 무대

말씀시간,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1장에 나온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하나님과 내가 한 마음이 되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이새의 아들 다윗은 하나님과 합한 자였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사람,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거나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하거나 하나님과 다른 마음을 갖지 않겠지요. 저에게는 세상 무엇보다 크고 귀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언제나 저를 도우시고 돌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러 오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도 살리지만 믿음이 죽어 있는 마르다, 마리아와 영적으로 가깝게 교류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마르다의 마음을 드러내셨습니다. 그 마음은 바로 사단이 마르다에게 넣어준 예수님과 다른 마음입니다."

말씀을 배우는 CLF 목회자들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모습

"여러분 생각이 예수님과 같은지 다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생각이 예수님과 다르다면 그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생각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과 같은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리 부족한 사람이라도 예수님이 도우시고 세계 최고가 되게 하십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섬기면 어떤 위기가 와도 사단이 어떤 불안과 걱정을 넣어줘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죄 사함을 받은 여러분은 옛날의 여러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되신 여러분, 이제 예수님을 위해 사십시오. 예수님이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시고 복 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2부 상담시간 교제를 나누는 참석자들
2부 상담시간 교제를 나누는 참석자들
말씀을 배우는 CLF 목회자들
2부시간 말씀을 배우는 CLF 목회자들

<인터뷰>

“실버대학을 통해서 지난주에는 서울 세미나에 다녀오고 이번 주에는 대전 세미나에 오전으로 계속 왔어요. 그라시아스합창단 노래와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쉽고 재미있어서 이해가 잘 됐어요. 오늘 병원 예약이 있어서 어쩌나 했는데, 진료가 빨리 끝나서 기쁜 마음으로 집회에 왔습니다. 이곳에 저를 초대해준 선생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 김종희 / 천안시

“오늘 상담 받으면서 복음을 들었는데 앞으로 믿음으로 살아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예수님이 내 죄를 깨끗이 씻어주셨고 저를 거룩하게 하셨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고 믿어집니다.” - 정범조 / 논산시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셨구나. 죽어서 무덤에 있는 나사로를 예수님이 살리셨구나. 그 말씀이 제 마음에 남아요. 제가 한밭교회를 처음 나온 건 3년 전이에요. 그러다가 여러 가지 집안일들도 있고 해서 자주 나오진 못했는데, 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왔어요. 목사님 말씀 들으니까 너무 좋고 목사님께 감사해요.” - 박도홍 / 대전 중구

“오늘 합창단 공연은 제가 본 공연 중에 최고였어요.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은 처음이에요. 박 목사님 말씀도 마음에 많이 와 닿았고, 상담시간에 성경을 풀어서 설명해주셨어요. 전에 다른 교회 갔을 땐 말씀이 이해도 안 되고 어려웠는데, 아까 상담 받을 때는 이해가 쉽게 됐어요. 예수님이 저의 죄를 다 사해주셨고 거룩하다고 하신 말씀을 들었는데, 이제 내 죄가 사해졌구나. 죄가 없구나 하는 게 믿어져요. 며칠 후에 입대를 해요. 군대 가기 전에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오늘 오게 됐어요.” - 김민태 /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대전에서 3일간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매시간 죄 사함 거듭남의 축복이 계속되었다. 오는 26일(일) 저녁부터는 3일간 동일한 장소에서 후속 성경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김광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