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고위관료 면담,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들
[피지] 고위관료 면담,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들
  • 박도훈
  • 승인 2019.06.04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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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 나이카마 랄라발라부Ratu Naiqama Lalabalavu 야당 총재 만남
시티베니 리가마마다 Hon. Sitiveni Ligamamada 야당 대표 만남
얄리마이와이Mr. Marika Yalimaiwai 피지 경찰대학 국장
Mr. Jone Maritino Nemani 청소년부 차관 만남

6월 4일 오후 1시, 피지 수바의 그랜드퍼시픽호텔에서 박옥수 목사와 라투 나이카마 랄라발라부Ratu Naiqama Lalabalavu 야당 총재와의 만남이 있었다.
총재는 기쁜소식강남교회 부목사인 조네 랄라발라부 목사의 친형으로 피지 정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라투 나이카마 랄라발라부Ratu Naiqama Lalabalavu 야당 총재와의 만남

박옥수 목사와 총재는 양국문화와 경제에 관한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고, 박 목사는 복음이 한국에 전해지고 한국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성경을 이야기하며 38년된 병자, 아브라함 등 성경에 전부 하나님과 인간의 생각이 다른 부분이 나오고, 자기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게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로마서 3장 23, 24절, 고린도전서 6장 10, 11절 등으로 복음이 전해졌다.

총재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하나님이 의롭게 하셔서 의롭습니다. 예수님 십자가가 실패했느냐 성공했느냐 그게 먼저 확실해야 합니다."

총재는 복음을 순수하게 받아들였고, 의인임을 시인했다. 
"제가 아주 중요한 시간에 있는데요. 제 앞에 많은 일들이 있고 지금도 많은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이 큰 힘이 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라고 말한 후, 하나님께서 총재를 위해 모든 일을 돕기 바라고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피지에 마음껏 일하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시티베니 리가마마다 Hon. Sitiveni Ligamamada 야당 대표가 동석했다.
야당 대표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만남이 끝날 즈음 시티베니 리가마마다 Hon. Sitiveni Ligamamada 야당 대표가 자리를 같이했고, 총재가 돌아간 후 복음교제를 나눠 동일하게 복음을 받아들였다.

마리카 얄리마이와이Mr. Marika Yalimaiwai 피지 경찰대학 국장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Mr. Jone Maritino Nemani 청소년부 차관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외에 경찰대학생들을 인솔해 캠프에 참석한 마리카 얄리마이와이Mr. Marika Yalimaiwai 피지 경찰대학 국장, 캠프를 전적으로 도운 Mr. Jone Maritino Nemani 청소년부 차관도 박옥수 목사와 면담 중 복음교제를 나눴고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죄 사함을 받았다.

이날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진 이들은 모두 고위관료들이지만 낮은 마음으로 순수하게 복음을 받아들였다. 하나님께서 피지를 사랑하시고 피지에 복음을 더욱 힘있게 전하도록 한 사람 한 사람 돕는 자들을 보내주셨다. 피지는 말 그대로 소망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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