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19 IYF 광주전남 굿뉴스데이
[광주] 2019 IYF 광주전남 굿뉴스데이
  • 송주환
  • 승인 2019.06.08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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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목적실내체육관 전경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6월 6일(목),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실내체욱관에 광주전남지역 성도들이 모였다. ‘2019년 IYF광주전남 굿뉴스데이’ 라는 이름으로 크고 작은 일들에 마음을 모으고자,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광주링컨 학생들의 공연
목포교회 김태호 목사 말씀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누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어느 누구도 어느 무엇도 우리를 대적하고 송사하고 끊을 수 없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형편이 보이고 생각과 불신이 들게 하지만 하나님은 내 자신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이김을 가지고 있는 예수님을 통해 여러분에게도 소망과 믿음이 생기길 바랍니다." - 김태호 목사 / 기쁜소식 목포교회

삼삼오오 모여 함께 식사하는 식구들
재미있는 포크댄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포크댄스 시간이 있었다. 여러 명이 동그란 원을 만들고 짝을 맞춰 함께 추는 춤은 입가에 미소를 띄우기에 충분했다.

달리기 경주
여자 피구
남자 축구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

체육관 내에서는 장애물릴레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교회별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여자피구, 남자축구, 줄다리기, 전체릴레이 등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단체경기는 혼자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협동해 도와야 하기 때문에 어느 팀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됐다.

송정교회 김종호 목사

“다른 사람들 눈에는 쓸모없는 돌이 미켈란 젤로에게는 천사로 보였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그 돌이 미켈란젤로에게 쥐어지게 될 때 아름다운 조각상이 되었습니다. 볼품없는 술람미여인이 솔로몬을 만나면서 그 그늘 안에서 소망의 노래를 부르고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흑암 속에 있던 우리를 꺼내 새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품 안에서 우리에게 복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 김종호 목사 / 광주송정교회

행사를 하는 내내 교회 성도들과 학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성도들은 서로의 고민과 즐거움 등을 서로 주고받으며 한마음으로 마음껏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감사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와도 모든 일들을 선으로 바꾸시고 마음에 기쁨과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 찬 새 마음을 만들어 주 주님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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