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정영은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정영은 독주회
  • 남진두
  • 승인 2019.06.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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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주최하는 솔리스트들의 향연, 그 첫 번째 공연인 바이올리니스트 정영은 독주회가 6월 12일,용인여성회관 큰어울림마당 공연동에서 있었습니다. 용인 시민들을 위해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영은을 아끼고 응원하는 많은 관객들이 자리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베이스 이민호의 사회와 함께 주인공 정영은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바흐의 “소나타-파르티타”,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모차르트의 <잘츠부르크 협주곡> 중 5번 I. Allergro aperto (알레그로 아페르토) 등 세계 최고 작곡가들의 명곡들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타고 되살아났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함께하고 있는 동료 단원들의 축하 공연도 풍성했습니다. 바리톤 신지혁과 피아니스트 박성영, 석승환의 협주무대, 그리고 남성 단원들로 이루어진 중창 무대가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강소희 / 경기도 용인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체 합창 무대도 펼쳐졌습니다. 이후 독창회를 앞둔 바리톤 신지혁의 <시소 타기>, 소프라노 이수연의 <내 마음은 호수요>,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정영은과 합창단이 함께 “꽃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연주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이은지 / 경기도 용인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래 협력해온 IYF의 박문택 회장이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문택 IYF 회장은 현재 어떠한 심정이든지 음악이 귀를 통해 마음에 들어오면 행복해진다며, 음악에 담긴 놀라운 힘과, 서로 마음이 전달되고 흐를 때 찾아오는 기쁨과 감사에 대해 전했습니다.

공연을 마친 바이올리니스트 정영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이룬 성장에 대해 감사해했습니다.

인터뷰- 정영은 / 그라시아스 바이올리니스트

2014년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로 입단한 후 현재 국내외 콘서트에서 협연 및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정영은,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선물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우뚝 설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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