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LF 최고목회자과정, “예수님의 DNA로 작은 예수가 되어 온 세상을 다니며 예수님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CLF 최고목회자과정, “예수님의 DNA로 작은 예수가 되어 온 세상을 다니며 예수님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 박용언
  • 승인 2019.07.27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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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러분에게 하고 있는 훈련은 여러분의 마음의 DNA를 흔들어 빼내고
예수님의 DNA를 넣어서 예수님과 같은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의 베드로는 더 이상 예전의 베드로가 아니었습니다.
베드로는 앉은뱅이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말하며 일으켰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 안에 살아서 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제 여러분도 예수님의 DNA로 작은 예수가 되어
온 세상을 다니며 예수님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최고목회자과정 박옥수 목사 메시지 중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최고목회자과정 4기 수료식 후 기념촬영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CLF 최고목회자과정(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연합에서 진행하는 복음전도자 교육 프로그램) 4기 수료식이 26일(금) 진행됐다.

이번 4기 CLF 최고목회자과정에는 인도, 중국, 코트디브아르, 르완다, 케냐, 뉴질랜드,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5개 대륙, 16개국 총 78명의 목회자들과 교수, 통역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CLF 최고목회자과정에서 임민철 목사는 이 교육을 통해 한 나라를 살리고 끝날까지 복음을 함께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그 동안 CLF 최고목회자과정 1, 2기 과정에 참석했던 졸업생들이 복음의 일을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키리바시 기독교회(Kiribati Protestant Church, 이하 KPC)의 바라니떼 기라따(Baranite Kirata) 목사는 대통령 및 국회의장과 타라와섬 내 KPC 성도들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LF와 MOU를 체결한 것에 대해 축하연합예배를 개최했고, 키리바시 전체 23개 섬 KPC 목회자들을 소집해 CLF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 기독교 협회 회장이며 아비장 주지사의 고문으로 있는 브와브레 목사도 아비장으로 돌아와 지방을 다니며 한국에서 배운 구원의 복음을 전했고 8월에 있는 대전도집회를 온 마음으로 함께 돕고 있다.

수료식에 앞서 수료자들은 아카펠라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기뻐했다.

이런 소망스런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4기 과정이 진행됐고, 어느새 수료식을 맞아 기쁜소식강남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의 기쁨을 더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3장 베드로를 통해 나타난 예수님을 전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는 '난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야. 내가 무슨 예수님의 제자야!' 하고 물고기를 잡는 어부로 돌아갔습니다. 베드로는 자기방법으로 밤새 수고하며 노력했지만 물고기를 잡지 못했고, 말씀을 의지해 많은 물고기를 잡으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 안에 살아서 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제, 여러분도 예수님의 DNA로 작은 예수가 되어 온 세상을 다니며 예수님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간증으로 영광을 돌리는 코트디부아르 투알리 요나스 바또 목사

“아버지 박 목사님의 말씀을 이곳에서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기적과 같은 이런 방법으로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찰스 스터드가 세운 웩선교회에서 왔습니다. 늘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살았지만, 갑자기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내 삶이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수료증을 받으며 기뻐하는 코트디부아르 투알리 요나스 바또 목사

그러던 중 이곳에 와서 말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 중심에 있는 죄, 바로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그 죄가 이번에 깨끗하게 해결됐습니다. 예수님이 온전하게 해결해 내 모든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말씀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 편안했습니다. 한국에서 내 삶이 100% 달라져 하나님께 속했고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목사님과 선교회를 축복하길 바랍니다.” - 코트디부아르 투알리 요나스 바또 목사

“한국을 방문해 말씀을 듣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독사에게 물린 사람이 살 수 있는 방법은 독사에게 물린 사람의 피를 받아들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더라도 예수님의 항체를 가지면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서 말씀을 믿는 분명한 믿음을 배울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생각은 허상이고 분명한 말씀이 실상인데, 이 복음의 말씀을 이곳에서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 샤오화 / 중국

CLF 최고목회자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 전도자들이 세워지고 있다. 이 훈련을 통해 베드로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DNA로 새롭게 되고 있다.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키듯 이들도 각지로 돌아가 작은 예수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권능으로 일하게 될 것을 생각할 때 기대와 소망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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