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등부 IYF Youth Leadership Camp
[부산] 중등부 IYF Youth Leadership Camp
  • 김미래
  • 승인 2019.07.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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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에 시작된 IYF 중등부 Youth Leadership Camp가 어느덧 마지막 날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 동안 진행된 영어캠프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대로 학생들이 바뀌고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캠프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것은 팀 프로젝트 시간이었다. 바쁜 스케줄 속 반 친구들과 함께 댄스와 마인드 프레젠테이션,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프로젝트 연습을 하고 발표 준비를 하였다.

초반에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제각각이었다. 매 시간마다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언어에 대한 부담감, 처음 보는 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하나가 되어야 하는 시간, 선생님의 마음을 받아 진행해야 하는 모든 시간들이 학생들에게는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Just do it! Jump in! God gave you English!’ 라고 외치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학생들의 마음은 점차 바뀌기 시작했다. “One, two! one, two!” 무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댄스 동작을 연습하는 학생들의 모습들을 IYF 동부산 센터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처음엔 서로 의견 충돌이 있을 때도 있었고, 바쁘게 돌아가는 스케줄에 포기 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함께 만들어가는 댄스가 학생들의 마음에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물해주었다.

마인드 프레젠테이션 프로젝트는 외모vs마음, 마음과 몸, 옳은 마음, 중독, 마음을 움직이는 훈련 그리고 교류와 대화라는 주제들을 가지고 각 팀 전원이 참여해서 5분짜리 마인드 발표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인드 발표 주제를 주어진 팝송 뮤직비디오에 접목해서 뮤직비디오 직접 제작해야 했다. 처음엔 막막했지만, 계속 모여서 의논 하면서 한 마음으로 발표를 준비 할 수 있었다.

“3개의 프로젝트를 준비 하면서 우리 반 친구들과 협동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저는 영어와 거리가 먼 사람 이였는데 영어캠프에 와서 하루 종일 영어로 말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영어캠프가 너무 고마웠어요. 댄스나 노래도 영어로 배우니까 새롭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이제 영어랑 정말 많이 가까워 진 것 같아요. 이번 영어캠프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Los Angeles G1, 문경아 학생)

"영어캠프에 처음 왔는데, 여기서 영어로 듣고 말하고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하나씩 정확하게 배워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제가 영어캠프에 참석하게 된 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하나님이 저에게 영어를 주셨기 때문에 저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믿으니까 제가 변하는 것이 보였고 그게 놀라웠고 감사했어요. 1분 만에 변할 수 있다는 말씀처럼 제 마음을 하나님께서 바꿔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nglish is so easy. God gave me English!” (New York G3, 이은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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