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2019 자메이카 CLF, 카리브해 섬나라에 전해진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
[자메이카] 2019 자메이카 CLF, 카리브해 섬나라에 전해진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
  • 박도훈
  • 승인 2019.08.23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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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메이카 CLF가 자메이카 수도 킹스턴 소재 The Courtleigh Auditorium에서 21, 22일 양일간 열렸다. 

자메이카는 세계에서 국토 면적 대비 교회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CLF를 준비하며 2월 초부터 매주 수요일과 주말마다 여러 교회를 방문해 거의 모든 도시에 CLF 행사를 알렸다. 최근 뉴욕에서 3년간 CLF가 개최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복음전파의 물결이 거세게 일어 CLF를 통해 13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복음을 듣고 마음을 합하고 있다. 자메이카에서는 뉴욕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목회자들이 CLF에 관심을 갖고 있다.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

CLF 강사 박옥수 목사는 21, 22일 양일간 오전시간 총 3차례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이 간음한 여자 마음에 감사를 채우니까 음란한 마음이 들어갈 데가 없습니다. 아주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내 마음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어 맥주를 좋아해 맥주공장에서 집까지 파이프를 연결해 맥주를 마신 한 독일사람의 예화를 통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될 때 하나님의 능력이 흘러들어온다고 말했다.

"사도행전13장 22절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자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여러분이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예수님 마음이 여러분 속에 흘러들어가 여러분 속에 권능이 나타납니다." 

2017년 뉴욕에서 시작된 CLF를 통해 2년 반 동안 전세계 13만 명의 목회자가 복음을 들은 일, 라이베리아에서 해외봉사 중 전갈에 쏘였다가 하나님의 말씀(이사야 40장 31절)을 믿음으로 살아난 청년의 예화를 전했을 때 객석으로부터 박수가 쏟아졌다.

"하나님은 절대 거짓말하지 않으셔. 말씀을 믿으면 능력으로 일하셔. 청년 마음에 '내가 하나님을 앙망하면 새 힘을 주시겠구나, 그러면 살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전 기본적인 생각이 형성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내 생각 버리고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하면 내가 볼 때 안 맞지만 하나님 말씀이 맞아. 내가 틀려. 그렇게 말하는 게 하나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기 때문에 의롭다 하십니다. 로마서3장 23절 24절은 판결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죽으면 이렇게 판결할게 하고 미리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10절, 11절 '죄를 지었어. BUT, 씻어졌어. 죄를 지었어. BUT, 거룩해. 죄를 지었어. BUT, 의로워.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롭습니다. 예수님이 씻었습니다."

객석으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가 쏟아졌다.

데렐 브라이언 목사 / 자메이카 Churches of Christ 회장 

"박 목사님의 메시지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것처럼 우리가 죄인이어도 예수님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로 이해하게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거룩해졌고 죄가 씻기었고 의로워졌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이 말씀을 아주 정확하게 가르쳐주심을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가지만 마음에 죄 사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죄 아래 정죄함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박 목사님께서 우리 마음에 확실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능하게 하셨고 우리는 정말로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기었습니다. 동료 목사님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 정말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또 이곳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CLF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선교와 말씀 또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데렐 브라이언 목사 / 자메이카 Churches of Christ 회장 

줄리아 그랜트린지 / Praise Deliverance Ministry 

"목사님의 가르침이 예수님이 가르쳤던 것과 똑같습니다. 예수님이 오천 명을 가르치셨을 때, 삶의 떡인 말씀을 그 사람들에게 먹였습니다. 제 마음을 열어주었고,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거룩하게 보시기 때문에 내가 거룩한 거고,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시니까 나도 내 자신을 의롭다고 봐야 하는구나, 이런 가르침이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저에게 전달되었는데, 저에게는 스승과도 같은 분이십니다. 목사님이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처럼 저도 똑같이 섬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의 가르침이 저에게 아직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을 더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 또한 예수님을 주님으로, 구세주로 받아들일 수 있게 그래서 그들의 삶을 주님께 맡김으로써 그들도 거룩해지고 의로워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아주 훌룡하고 대단한 일들을 목사님께서 하고 있으신데 주님이 아주 기뻐하실 거라 믿고, 그 분 자체가 축복입니다. 저는 CLF와 함께 꼭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일곱 아이들의 어머니인데요. CLF와 함께 하나님의 잃은 영혼들을 찾고 싶습니다." - 줄리아 그랜트린지 / Praise Deliverance Ministry 

클린턴 / 프로모션교회

"정말 눈을 뜨게해 주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나에 대하여 더 깊이 깨닫고 이해했고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만들어 놓으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의인이 되기 위해 자신에게 부담을 주며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이미 의인이 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렇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 클린턴 / 프로모션교회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카리브해의 섬나라 자메이카에도 전해지고 있다. 약 300만의 자메이카 사람들이 복음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고, 카리브해 전체에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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