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뉴욕 월드캠프 개막식
2019 뉴욕 월드캠프 개막식
  • 박인호
  • 승인 2019.08.29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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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고 있는 2019 북중미 월드캠프의 세 번째 도시는 바로 미국 뉴욕입니다. 세계의 중심지 뉴욕. 이곳에서 학생들은 17일부터 3박 4일간 행복한 월드문화캠프의 일정에 함께 합니다. 18일 저녁에는 월드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롱아일랜드에 있는 틸레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기대감을 가지고 월드캠프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에밀리 / 캠프참가자

개막식의 시작은 미국 댄스팀 ‘아메리칸 드림’에서 준비한 무대. 밝고 활기찬 동작이 참석자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이 함께 해 더욱 특별합니다. IYF 측은 이들은 위한 메달과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머나먼 땅 미국에서부터 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싸워준 참전용사들, 자신들을 위한 자리에 참전용사들은 감격해 했습니다.

인터뷰) 살 스칼라도 / 뉴욕 주 한국참전용사 대표 

인터뷰) 하세종 / 한국참전용사

월드캠프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각계각층의 귀빈들도 함께 했습니다. 뉴욕주의회 의장 및 뉴욕 주 상원의원 등이 참석해 이곳에 참석한 학생들이 주변 사람들과 많은 걸 나누며 배우고, 어려움을 이기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루이스 세풀베다 / 뉴욕 주 상원의원

음악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OST부터 정통 클래식, 그리고 합창 무대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연출에 참석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의 주 강사 박옥수 목사. 첫 메시지로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선택했습니다. 여인의 마음에 행복과 감사가 가득 찼을 때 더 이상 음란한 마음이 머물 자리가 없었듯, 이 캠프에서 학생들의 마음이 에수님으로 인한 행복과 감사로 가득 차서 밝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도로시 / 캠프참가자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학생들에게는 더없는 행복과 감사를 안겨줄 2019 뉴욕 월드캠프에 대한 기대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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