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IYF 모잠비크 지부에서는 기쁜소식 부천교회 김기성 목사와 기쁜소식 사천교회 최정규 목사를 초청해 각 기관에서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마인드교육과 함께 구원의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모잠비크 사람들과 값진 시간을 보냈다.
 

-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Maputo) 시장과의 면담

9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행사 TICAD를 통해 마푸토(Maputo) 시장 에네아시 꼬미쉬(Eneas Comiche)는 IYF를 알게 되었다. IYF 학생들이 아프리카 현지어로 아카펠라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IYF에 대해 마음을 연 마푸토 시장은 IYF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최정규 목사는 IYF의 설립 목적과 정신, 그리고 굿뉴스코, 월드캠프 등 각종 IYF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마푸토 시장은 1년 동안 대학생들을 해외 각지로 봉사를 보내는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대해서 호의를 표했다. 또한 11월에 개최될 마푸토 시 행사를 IYF와 함께 진행하고 싶다고 요구했고, IYF도 11월 모잠비크 IYF 페스티벌을 마푸토 시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고등교육부 차관과의 면담

최정규 목사는 고등교육부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마음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었던 LA에 콜로라도 강이 연결되어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 중 하나가 되었듯이, 사람들의 마음도 서로 연결되어 하나가 된다면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고등교육부 차관은 “모잠비크 고등교육부는 IYF와 함께 적극적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11월에 열릴 IYF 페스티벌도 함께 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상또마시 대학교(Universidade São Tómas Moçambique) 총장과의 개인교제

24일, 저녁식사 자리에서 상또마시 대학교 총장 내외를 초청해 김기성 목사와 개인교제를 가졌다. 상또마시 대학교 총장은 올해 7월 한국 세계총장포럼에 참석해 구원을 받고 IYF와 대학생들을 위한 활동에 마음을 열었다. IYF와 적극적으로 함께하길 원했고, 또 이번 상또마시 대학교 마인드 교육 행사도 앞장서 도와주었다.
이날 교제에서 동물의 이름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을 받은 아담은 짓는 이름마다 그 동물에게 가장 합당한 것처럼 우리도 그 능력을 받아 의롭다, 거룩하다, 감사하다 라는 이름을 지으면 주께서 들으신 그대로 일하신다고 전했다.

USTM 총장 내외는 말씀을 경청한 후에 감사를 표했고, 오는 12월에 상또마시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캠프를 개최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상또마시 대학교 마인드교육

<24일, 상또마시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김기성 목사는 "파도타기 선수와 일반인의 파도를 보는 시각의 차이를 예시로 들며 파도타기 선수가 파도를 볼 때 두렵지 않듯이 어려움을 넘는 법을 배운다면 어려움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은 마인드 교육을 들은 후 소감을 말하며, 그 중 법대생 중 한 명은 마음을 정한다면 어떤 것이든 해낼 수 있겠다는 것을 배웠다며 마인드 교육을 통해 강한 마인드를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26일, 상또마시 대학교 교수들과 직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최정규 목사는 마음의 흐름과 건강한 마음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한국은 발전 이후 욕구가 높아지고 자제력이 흐려졌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하며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상또마시 대학 교수들과 직원들은 필기를 하며 진지하게 경청했고, 마인드 강연을 더 배우고 싶은 의지를 보였다.

<28일, 모잠비크 IYF 센터에서 열린 상또마시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28일, 최정규 목사는 모잠비크 IYF 지부에서 상또마시 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생각을 바꿔라”는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했다. 학생들은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내용에 공감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대학생들은 포크댄스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법 연수원 교수와 직원 및 학생 마인드교육

김기성 목사는 모잠비크 사법연수원에서 사법연수원 교수와 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가 어려움이나 불가능한 상황을 만났을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주신 능력으로 어려움이나 불가능을 넘을 수 있다는 강연으로 이들의 마음에 소망과 힘을 실어주었다.

강의를 듣고 있던 교수 및 직원들은 연신 "우리는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며 모잠비크의 미래를 향해 소망을 드러냈다. 강연 이후 사법연수원 교수는 “이러한 마인드교육을 통해 우리 모잠비크 사법 연수원과 사법부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기뻐했다.

-여자교도소 마인드교육

모잠비크의 여자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이 열렸다. 라이쳐스 댄스와 새소리음악학교의 듀엣 공연으로 재소자들은 IYF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인드강연을 경청했다.

최정규 목사는 마음의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서 강연했다. 재소자들에게 진정한 마음의 자유는 죄를 완벽히 씻으신 예수님을 통해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이 사실을 믿는다면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구원의 복음을 전했다. 

-CLF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잠비크 IYF 지부에서 CLF가 열렸다. 각 교회의 목사들과 교회의 리더들이 참석해 정확한 복음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히브리서 10장을 토대로 죄인 된 우리는 하나의 율법조차 완벽히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음을 말하며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오후 강연에서는 강연 전 영화를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영화를 보며 참석한 각 교회의 목사들과 리더들은 영화의 내용에 크게 공감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김기성 목사는 영화 내용과 함께 민수기 23장 말씀을 토대로 '우리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않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이번 CLF를 통해 많은 참석자들이 진실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고, 참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최정규 목사 성경세미나

24일부터 25일 저녁, 이틀간 기쁜소식 모잠비크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최정규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말씀을 토대로 항상 틀릴 수밖에 없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에 대해서 설명했다. 말씀 이후 성도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성도들의 마음이 복음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집회가 되었다.

6일 동안 모잠비크 곳곳에서 시행된 마인드교육을 통해 많은 모잠비크의 지도자들과 학생들이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마인드교육을 들으면서 이들은 미래를 향해 꿈을 가졌다. IYF를 향해서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고, 마인드교육을 더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모잠비크의 많은 사람들이 마인드교육과 IYF를 마음에서 받아들였고, IYF와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러한 복된 행사를 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많은 감사를 표한다. 이후 모잠비크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소망이 생기고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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