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하나님의 귀한 사랑을 익산 시민들에게 전파한 성경세미나
[익산] 하나님의 귀한 사랑을 익산 시민들에게 전파한 성경세미나
  • 박지현
  • 승인 2019.10.20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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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가 열린 기쁜소식익산교회 전경
성경세미나가 열린 기쁜소식익산교회 전경

기쁜소식 익산교회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제목으로 정기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익산교회 청년회에서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
참석자들은 공연에 마음을 활짝 열고 박수세례를 보냈다.
합창단의 찬송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다. 

첫째 날,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라는 찬송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가운데 세미나가 막을 열었다. 익산교회 청년회에서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 국악공연, 포도나무 합창단의 합창은 참석한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말씀을 전하는 김성은 목사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의 모습

기쁜소식 담양교회에 시무하는 김성은 목사는 PPT와 예화를 통해 신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예전에는 연탄가스중독으로 많이 돌아가셨죠? 연탄가스가 무서운 이유는 폐를 통과하면서 액상으로 변해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내가 잘한다, 내가 은혜를 입었다.'’는 마음이 하나님과 우리 마음이 흐르는 것을 차단합니다. 하나님 앞에는 내가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야 진짜 신앙이 됩니다.”

“신앙은 말씀 속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내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만나면 아무리 말썽 피우던 사람도 마음이 잡히듯이, 마음이 흐르면 누구든지 변화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아껴서 아들인 예수님까지 보내 희생시키셨습니다. 그렇게 뜨거운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다이아몬드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와 우리는 하나입니다.”

말씀에 녹아 있는 하나님의 마음은 참석자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었다
강사의 설교에 반응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참석자들은 매 시간 전해지는 말씀에서 전달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며 행복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 시간 10명 이상의 새로운 분들이 꾸준히 참석해 개인상담을 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성도들은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행복을 맛볼 수 있었다.

"이 집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집회이기 때문에 매 집회마다 10명 이상의 새로운 분들을 붙여주셔서 교제하게 해 주시는 역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박경득 목사

어려움을 딛고 전도했을 때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는 손미애 집사

"복음을 전하고 가판을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정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형편에 내주기 싫어 전도를 계속 했는데 하나님께서 예비한 분들을 계속 보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상담을 해주실 사역자님이 부족해 성도들도 교제를 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온 교회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볼 수 있던 세미나였습니다." - 손미애 집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사함의 확신을 얻은 김길자 모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나는 이제 아무 죄가 없고 내 평생 숨이 질 때까지의 모든 죄를 다 예수님의 피로 깨끗이 씻어 주셨다는 것을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7~8년 교회를 다녔어도 알지 못했던 사실인데 이제는 알았습니다. 죄사함의 복음을 듣고 나서는 마음이 가볍고 평안합니다. 내가 의로운 사람이 되었으니까 앞으로는 오직 주님만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믿음을 갖고 살고 싶습니다." - 김길자, 송학동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과 만날 때 비로소 만족을 느끼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때 참 행복을 느낀다. 기쁜소식 익산교회 성도들은 여느 집회보다 복음을 전하는 행복과 말씀 안에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제일 좋은 집회라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익산에 복음 전도가 활발하게 일어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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