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서울성경세미나 후속집회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의정부] 서울성경세미나 후속집회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 홍옥자
  • 승인 2019.10.30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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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성경세미나
의정부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의정부교회는 10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기쁜소식 여수교회에 시무하는 권수백 목사를 강사로 후속집회가 진행되었다.
서울 성경세미나에 이어 후속집회에도 형제 자매들의 초청으로 3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2부 교제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의 모습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참석자들의 모습
미얀마해외봉사팀의 "야곱의 축복"
에베네자합창단의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말씀을 듣기 전 매 시간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해외봉사를 온 미얀마 청년들의 공연과 의정부교회 에베네자합창단의 찬송은 참석자들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감사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집회 강사 기쁜소식 여수교회 권수백 목사
집회 강사 기쁜소식 여수교회 권수백 목사

권수백 목사는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선지자의 생도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종 엘리사와 연결되었을 때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과 연결만 되면 우리 문제가 우리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것이다. 우리 죄를 위하여 생명을 드리신 예수님과 연결만 되면 우리가 의롭게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고 '다 이루었다'는 말씀과 연결만 되면 의롭게 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2부 교제에서 진지하게 듣는 참석자

개인상담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생각과 말씀 사이에 분명한 선을 긋게 한다.

의정부교회 박미미 자매의 아버지 박재엽 형제

"제 딸이 크론병이라는 불치병으로 6년 동안 교회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의정부교회와 연결됐는데 교회의 자매님들이 집에 찾아와서 교제해 주셨고, 딸의 권유로 의정부 성경세미나에 오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사해주셨다는 확신이 들고 지금이라도 하나님 앞에 서면 의롭다고 말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박재엽 / 72 / 의정부

2부 교제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참석자

"아들이 암으로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고 마음에 절망과 슬픔 뿐이고 둘째아들이 중국에서 식당을 하는데 장사가 잘 안 돼서 한국에서 버는 돈으로 계속 도와주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힘들고 어려웠어요. 처음엔 성경세미나에 오기 싫은 마음이 컸지만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니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중국에 있는 아들 부부에게도 이 복음을 전해주고 싶어요." - 안리건 / 의정부

"구원 받은 지는 오래 됐지만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못하는 것에 매여 있는데 신앙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사랑하는 것처럼 신앙도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면 너무 쉽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감사하고 계속 말씀을 들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 위미숙 자매 / 의정부

기쁨과 행복이 가득 찼던 10월, 오늘로 마무리되지만 죄사함이 주는 행복은 우리에게 남은 삶을 복음만을 위해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성경세미나 속에 크게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복음 앞에 한마음이 된 우리를 통해 의정부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아 복되게 될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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