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안동 주요 인사들의 만남
[안동]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안동 주요 인사들의 만남
  • 이은선
  • 승인 2019.12.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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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안동 주요 언론·문화·경제계 인사들의 만남이 안동 예술의전당 국제세미나실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택기 전 국회의원, 김명호 경북도의원, 삼성냉동 김정훈 대표 , 동방환경 김도현 대표 등 안동 주요 내빈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사회를 맡은 IYF 분당 박영주 지부장이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IYF 설립자와의 대화를 통해 안동 청소년 문제와 마인드교육 도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칸타타 북미투어 홍보영상, IYF 홍보영상, 축하공연, 박옥수 목사의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사회를 맡은 박영주 IYF이사
사회를 맡은 박영주 IYF이사

이날 축사를 한 권택기 전 국회의원은 예전에는 해외에서 돈을 벌어오고 원조도 받으며 대한민국의 경제에 이바지했는데 이제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해외에 가서 봉사도 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전달할 좋은 때가 되었다며, 우리 청소년이 크게 자라날 수 있게 하는 단체가 IYF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청년들이 해외에 가서 봉사를 통해 더 큰 것을 배울 수 있도록 IYF가 더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는 단체로 커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권택기 전 국회의원
축사를 전한 권택기 전 국회의원

이어 IYF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국제청소년연합이 미국,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서 펼치는 월드문화캠프, 해외봉사, 마인드 강연 등의 활동과 세계 각국 정상과의 만남, IYF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세계 청소년들의 사례를 영상으로 접했다.
이날 트럼페터 한선교 솔로, 소프라노 조은혜와 메조소프라노 반효진 듀엣 공연 등을 선사해 참석자들로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원 조은혜, 반효진의 특별공연
소프라노 조은혜, 반효진의 특별공연

박 목사는 “사람들은 밝게 잘 살고 싶으나 마음이 말을 잘 안 듣는다. 마음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마음의 세계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 이 세 가지만 가르쳐도 이혼할 확률이 거의 없다. 마음의 세계를 조금만 배워도 이혼율은 줄어든다” 라는 서두로 말을 이어갔다.

이어 “성경에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나오는데 그 여자의 마음이 흐르는 길을 보면, 사람이 사고하면 많이 달라질 텐데 그 여자의 마음을 그려볼 때 음란한 마음이 들어올 때 그마음을 수용하는 마음과 그러면 안 돼, 잡히면 죽어 하는 두 마음이 싸운다. 우리 몸은 이기는 마음이 몸을 조종하고 그대로 행한다. 두 번째 간음 중에 잡혀 끌려갔을 때는 이제 죽는구나 하는 두려움, 절망이 가득 찼고, 세 번째 예수님이 오셨을 때 예수님이 살려주셨구나 마음에 예수님을 향한 감사함이 마음에 가득 차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오셔서 간음하지 마 하신 것이 아니라 마음에 감사함을 가득 차게 해주셨는데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 배가 부르면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처럼 마음에 감사함이 가득 차게 되면 음란함이 들어올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고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은 1차적인 생각만 하는 것이라며 2차 3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훨씬 뛰어나다. 마음의 세계를 알면 이혼율은 줄어든다. 이 교육을 받아 사고력, 자제력을 키우고 교류하며 변화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진다. 그것이 IYF가 가르치는 것이며 전세계 청소년들이 아름답고 복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특별강연을 펼치는 박옥수 목사
특별강연을 펼치는 박옥수 목사
강연을 진지하게 듣는 참석자
강연을 진지하게 듣는 참석자

경북연합회 김영수 씨는 “오늘 IYF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찾지 못하는 좋은 길로 갈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찾게 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다.”라고 말했다.

참석자 단체사진

한편,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지역 인사들과 만남을 가지며 IYF활동과 마인드교육을 알리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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