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대덕]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 이진숙
  • 승인 2020.01.0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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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대덕수양관에서 49회 겨울 2차 캠프로 시작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회를 맡은 정용만 목사의 인사로 2020년 새해 첫날 49회 2차 겨울캠프가 시작되었다.

영하의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행복한 공연과 말씀으로 인해 마음이 따스했다.

기쁜소식 한밭교회 연극팀이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이다>를 호소력있게 연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기쁜소식 수성교회에서는 합창으로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거친 파도 나에게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라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했다.

저녁 강사 김재홍 목사는 20년 전 새해 첫날 받은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기쁜소식 인천교회 김재홍 목사

창세기1장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20년 전 박옥수 목사님께서 ‘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으셨을까요?’라고 질문한 뒤 이렇게 답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는 것은 그 전에는 좋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 좋지 않은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내 삶 속에, 내 가정 속에, 내 사역 속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안 좋은 것이 있으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로 바꾸실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게 바꾸실 것이라는 섭리를 따라 역사하신 선물을 펼쳐 보여주었다.
말씀을 믿었을 뿐이었는데 변할 것 같지 않았던 성도가 변화되고, 우리 선교회의 활동과 위상, CLF를 통해 국내외에서 기성교회 목사들을 바꿔주신 하나님의 역사는 정말 놀라웠다.
2020년 첫날에 받은 선물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소망을 우리 마음에 심어주었다.

2천5백명이 참석한 대덕 수양관의 모습
2천9백 명이 참석한 대덕 수양관의 모습

“세상의 섭리는 아침(소망, 꿈)이 되며 저녁(절망)이 되는데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섭리 안에 들어온 후에는 저녁(절망)이 되며 아침(소망과 꿈)이 된다는 창세기 1장 5절 말씀이 무척 소망스럽다. 하나님 안에 들어오면 섭리가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는데 구원 받은 내가 이미 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인생으로 바꼈음을 알게 되면서, 올해 신년사 말씀에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말씀과 연결되면서, 하나님 안에서 이미 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섭리로 바뀌어져 있는 나를 보면서 내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반드시 일하시겠다는 소망이 일어나 감사하다.“(울산교회 설미경 집사)



하미옥 집사와 김미란 모친
하미옥 집사와 김미린 모친

“저는 사실 이번 수양회 편하게 혼자 오고 싶었는데요, 하나님은 그런 내 마음을 기뻐하지 않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작년 대전도 집회 때 연결되었던 김미린 모친(82세, 대전)에게 연락을 해서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모친님이 작년에 여름수양회에도 참석해서 복음은 들으셨지만 아직 교회를 분리를 못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모친님이 이번 수양회에 흔쾌히 간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모친님이 구원받고 연결되길 기뻐하시는구나 싶어서 너무 감사하고 신년사 말씀대로 일하여 주실 하나님께 소망스런 마음입니다.” - (한밭교회 하미옥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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