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행복과 희망을 전달한 첫 힐링 콘서트
[콜롬비아] 행복과 희망을 전달한 첫 힐링 콘서트
  • ojw0516
  • 승인 2020.04.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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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열린 제 1회 힐링 콘서트
콜롬비아에서 열린 제 1회 힐링 콘서트

콜롬비아 보고타 지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마음에 어려움을 갖고 지내고 있는 콜롬비아 국민들을 위해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외출 금지령으로 인해 밖에 나가지 못해 사람들과 소통이 끊기고, 그로 인해 마음에 공허함이 가득한 콜롬비아 국민들을 위해 단기선교사들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4월 20일 오후 6시에 약 1시간 30분 동안의 행사를 YoutubeFaceBook을 통해 생방송 콘서트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2막으로 이루어졌다.

Concierto de esperanza 힐링 콘서트의 시작을 열고 있는 사회자
Concierto de esperanza 힐링 콘서트의 시작을 열고 있는 사회자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의 The one, Its alright 무대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신나는 음악 속에 젖은 그들의 미소가 보는 사람들 마음에도 행복을 전달했다.

호른과 플룻 듀엣 무대 'Como el ciervo brama', 'You ara my all in all'
호른과 플루트 듀엣 무대 'Como el ciervo brama', 'You ara my all in all'

 그 후로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줄 Dulce comunión, 호른과 플루트 듀엣 무대 Como el ciervo bramaYou are my all in all가 있었다. 

19기 콜롬비아 단원들의 'Cantare de tu amor'
19기 콜롬비아 단원들의 'Cantare de tu amor'

19기 단원들이 준비한 밴드 'Cantare de tu amor' 으로 1막을 끝냈다.

각자 한 명의 악기로는 낼 수 없는 소리가 서로의 악기로 채워쳐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갔다. 한마음 한 뜻으로 6개의 악기 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밴드 공연을 했다. 2막에서는 콜롬비아 보고타 박준현 선교사가 메시지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눈과 우리의 눈은 다릅니다. 교회를 직접 나올 수는 없지만, 영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 마음에 전해져 행복을 주었다. 더 이상 코로나-19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병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기회가 주어지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다. 행사를 준비한 단원들의 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병도 이기고, 사람들 마음 안에 소망과 기쁨을 넣어줄 수 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박준현 선교사의 말씀이 끝난 뒤 Color esperanzaVengo a ti señor으로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힐링콘서트의 마지막 무대 'Cantare de tu amor', 'Vengo a ti señor'
힐링콘서트의 마지막 무대 'Cantare de tu amor', 'Vengo a ti señor'

음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흘러들어 갔을 때 더 이상 슬픔과 고통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에 소망스럽다. 앞으로 힐링콘서트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회를 통해서 콜롬비아에 복음을 전하고 교류가 되는 시간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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