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세계 100여 개국 기독교 지도자들 성경으로 돌아오다 예수님께로 돌아오다
[오피니언] 세계 100여 개국 기독교 지도자들 성경으로 돌아오다 예수님께로 돌아오다
  • 담당 김양미 기자
  • 승인 2020.08.07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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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호 기쁜소식
CLF 기독교지도자모임

6월 25일부터 3일 동안 ‘Ready for your comeback? 당신은 돌아갈 준비가 되었습니까?’ 주제로 열린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의 수많은 목회자들이 죄 사함을 받고 기뻐했다. 말씀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세계를 만나 감격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큰 사랑이 새 삶을 시작하게 했다며 행복해했다. 지난 달에 이어서  케냐, 인도, 필리핀, 키리바시 기독교 지도자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최종 판결은 로마서 3장 24절에 있었습니다

글 | 마틴 오위노 비숍(케냐, 성령의 아프리카 선교회 총재)
 

저는 교회에 다닌 지 30년이 됐고, 10년 전에 ‘성령의 아프리카 선교회’의 비숍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죄 사함을 어떻게 받는지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교회에 갈 때면 항상 부담을 안고 갔습니다. 하나님이 내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길 바라며 매일 울부짖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나이로비에서 열린 집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전해주는 하나님의 종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나는 죄인이라고 주장했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죄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나 스스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2016년에 한국에 방문하여 박옥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과 마음을 연결하는 부분을 자세히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전깃줄을 예로 들어 전선이 콘센트에 연결되지 않으면 불을 켤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도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서 예수님의 빛이 제 삶에 비춰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어떻게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가 죄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았고, 내가 해야 할 일은 말씀을 믿는 것뿐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성경이 의롭다고 하면 성경대로 의롭다고 믿어야 합니다.
한국에 가기 전에 제 마음에 항상 걸렸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바로 로마서 3장 23절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이 구절에 근거해서 나 자신을 계속 정죄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이 나의 참된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박옥수 목사님은 그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것을 고발하는 메시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최종 판결은 로마서 3장 24절에 있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나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의로워졌다고 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우리를 위해 일하셔야 합니다.
저는 모든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서 CLF와 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참된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세기 6장 5절 말씀처럼 인간의 모든 생각은 항상 악합니다. 제가 이것을 깨달았을 때 죄에서 벗어났고 모든 죄에서 자유롭게 됐습니다. 온 세상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도록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이 복음을 전합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법

글 | 다니엘 L. 델라 크루즈(필리핀, 비젼 크리스찬 리트리트 교회 목사)

저는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몰라서 항상 죄를 고백하는 기도만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CLF 말씀을 들으면서 더 이상 죄인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24절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말씀처럼 우리 죄가 이미 씻어져 우리가 깨끗하게 되었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법을 명료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죄의 삯을 지불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고 무덤에 들어가셨다가 3일 뒤에 부활하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기 행위로 구원을 받았다고 자랑할 수 없도록 은혜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가르침입니다.  이런 사실을 더 분명히 알도록 교회사를 강연해 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교회가 오랫동안 핍박을 받았지만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요한복음 19장에서 예수님이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다 이루었다!” 하셨습니다. 우리의 죄 값이 완벽하게 지불되었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고 했는데, 우리가 죄의 올무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었다는 것은 크나큰 영광입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죄에 대해서 내가 할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글 | 비제와다 라트나 라주(인도, 알파와 오메가 그리스도 교회 목사)
 

저는 15년 동안 사역했고, 오랫동안 신학을 공부하며 많은 것을 배웠지만 성경에 대한 의문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 한 형제가 CLF에 꼭 참석하라고 연락해 와서 화상 어플리케이션 줌zoom으로 참석했고, CLF에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마가복음 10장 17절을 보여주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젊은 청년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년은 자기가 선한 일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무엇인가를 행했지만 그는 여전히 죄인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율법을 지키는 것처럼 보였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율법을 이야기하여 그가 죄인인 것을 알게 해주고 싶으셨습니다.
“우리는 항상 거짓말쟁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선한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박 목사님이 하신 말씀처럼 제가 그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거룩해지려고 금식기도를 하며 항상 노력했습니다. ‘거짓말하면 안 돼! 어떤 잘못도 하면 안 돼! 나는 거룩하게 살아야 돼!’ 거룩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거룩하게 되지 못했습니다.
그날 하나님의 종이 우리 안에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거룩이 없기에 선하게 되려고 하는 것은 거짓이고 속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새로운 눈이 떠졌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동안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내가 노력하면 거룩해질 거라는 생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은 히브리서 10장 10절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저는 세례를 받고도 항상 죄를 짓고 회개하고, 다시 쓰러지고 또 일어나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난 여전히 거룩하지 않아’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종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만약에 내일 죄를 짓는다면? 내년에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심도 있었습니다. 그때 박 목사님이 히브리서 10장 14절도 읽으셨습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영원히’라는 의미는 어제와 오늘 지은 죄와 미래에 지을 죄도 다 씻으셨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죄에 대해서 내가 할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히브리서 10장 14절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가졌습니다.
CLF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서 준비하셨습니다. 내 행위가 아닌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주신 CLF와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저뿐 아니라 우리 교회 성도들도 CLF에서 전해주는 말씀을 더 배우고 싶고 성장하길 원합니다. 이 길을 알게 해주신 CLF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이 죄로부터 완전히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글 |  톰 아와라(키리바시 기독교교단 원로 집사)

저는 올해 일흔 살이며, 키리바시 기독교 교단에서 47년째 집사로 일해 왔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신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제가 지금까지 살게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무척 보수적인 사람으로 우리 교회가 다른 교회로부터 무엇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굉장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CLF에 참석하면서 제가 정말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교회를 이끌고 있는 바라니떼 목사님께서 작년에 한국에서 가진 CLF에 참석한 후에 왜 우리 교회를 변화시키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들은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에 관한 말씀은, 제가 스물세 살에 집사 안수를 받고 평생 성경을 읽어왔지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박 목사님은 그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구원의 비밀을 너무 쉽고 정확하게 풀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떡 맡은 관원장과 같이 내 행위를 의지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우리 죄를 씻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고, 우리의 모든 죄는 십자가의 피로 이미 완벽하게 씻어져서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저를 죄에서 완전히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제 마음이 지금 너무 평안하고 감사합니다.
박 목사님은 이 시대의 사도 바울과 같은 분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울이 이 시대에 살아서 말씀을 전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저의 소원과 기도는 ‘오늘 들을 말씀을 어떻게 우리 가족들에게 증거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남은 이틀 간의 집회가 너무 기대되고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박옥수 목사님과 기쁜소식선교회 목회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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