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말씀이 나로 움직이게 하여 “365일 행복으로 잠들고 소망으로 눈뜬다”
[광주전남] 말씀이 나로 움직이게 하여 “365일 행복으로 잠들고 소망으로 눈뜬다”
  • 박초롱
  • 승인 2021.02.2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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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환자들의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해
업무 뿐 아니라 직원 간에 마음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직장
언택트 시대, 이제는 줌에서도 마음을 나눈다
365일 복음이 전해져 그 행복이 서로에게 번져

"사도행전을 읽다 보면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고 나가서 외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약 2개월간 이어지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사도행전 강해를 통해 전해지는 생생한 간증과 말씀들이 광주전남지역 성도들의 마음속에 살아 움직여 '곳곳에 복음이 전파되는 아름다운 소식'으로 들려오고 있다.

박옥수 목사의 사도행전 강해에 참석 중인 광주전남지역 성도들

성도들은 말씀을 듣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도우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을 이끌어 광주전남지역에 수많은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는 현장으로 가본다.
 

  1. 복음으로 환자들의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다.

<광주은혜교회 정명렬 형제의 친구가 평소 전홍준 박사와 만나 복음을 들었다.>

대체의학박사 전홍준 장로는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매일 '놀라운 믿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의사로서 병에서 낫는 방법을 제시할 뿐 아니라, '죄의 문제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미 해결되었다'는 진리도 전하며 몸과 마음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노력, 애쓰는 노력은 왜 합니까? '나는 아직 안 이루어졌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애를 쓰지요. 그러면 절대로 안 돼요. 에디슨처럼 천재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천재인 것을 믿으면 된다는 거예요. 내가 건강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미 건강하다고 믿으면 돼요. 내가 하늘나라에 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미 하늘나라에 간 사람이라고 믿으면 돼요. 내가 믿고 있는 것이 현실에 정확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 전홍준 박사 진료 내용 中

<병도 나았고 죄도 씻음 받아 이미 온전케 되었음을 믿으라고 진료하는 전홍준 장로>

그는 매일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때로는 당황스러운 일을 만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선한 뜻으로 아름답게 이루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번은 암에 걸려 병원을 찾은 한 종교지도자가 상담 중 자신의 교리와 맞지 않다며 불손한 언행을 한 후 집으로 돌아가버린 적이 있어요. 근데 몇 시간 뒤 전화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사과하면서 ‘로마서 3장 23-24절’이 이해가 가고 자신도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다며 고마워했습니다. 그리고 10여 년 동안 복음이 풀리지 않았던 한 간호사가 그날 일을 지켜보면서 그동안 들었던 복음이 이해됨과 동시에 자신의 죄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너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전홍준 장로, 광주은혜교회)
 

2. 마음 이야기 나누는 행복한 직장

성도들은 최근 직장에서도 하나님을 배우며 직원들의 마음에 말씀으로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있다. SP기업, 우리군민 신문사에서는 매주 수요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열어 방치돼 있던 마음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슴 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을 찾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우리군민 신문사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김기성 목사>

“저는 사람이 상처를 받는 것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이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마음이 약하기 때문이었고, 어려움을 피하고자 하는 습관이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사람에겐 어떤 어려움도 해결하고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 또한 모든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마음으로 피하지 말고 부딪혀 뛰어넘어보고 싶어졌어요.” (우리군민신문 조현숙 기자)

<매주 수요일 마인드모임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김정훈 장로>

“매주 실시하는 직장 내 마인드교육이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믿습니다. 초대인사로 참석했던 ㈜서문전력 서종민 대표도 꾸준히 참석하며 말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김정호 과장은 매 차례 모임 이후 개인 신앙상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매주 성경공부를 통해 직원들 마음에 한부분 한부분 일하시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하나님 앞에 소망이 됩니다.” (김정훈 장로, 광주은혜교회)

(주)주일환경기술 세미나실에서도 직원 대상 마인드교육이 열린다. 사업장에서 업무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광주은혜교회 오옥균 집사는 직장에서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 김기성 목사를 초청해 직원들과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과 사단에게 속한 사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김기성 목사>

김기성 목사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희망과 소망을 말하고 사단에게 속한 사람은 절망과 어두움을 말한다고 전했다. "사실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 죄를 다 사하셨기 때문에 의인"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수밖에 없다"며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직원들과 업무 이야기만 나누다가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서로의 마음이 상당히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은 생각에 갇히기 쉬운데 말씀을 듣다 보니 마음이 열리고, 오픈 마인드로 서로를 대하기 시작하니까 일하는 것도 행복합니다.” (정점숙 집사, 광주은혜교회)
 

3. 언택트 시대, 이제는 줌으로 만나요.

<후배와 줌에서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임소영 자매>

코로나19로 지인들과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제는 대면 모임을 대신해 화상회의 줌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친구와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 이야기하던 중 그 친구가 자기 인생이 망했다고 말하는 걸 듣고 화상회의로 만나 잠깐 이야기를 나눴어요. 제가 마인드강연에서 들었던 ‘말의 힘’과 멘토에 대해 설명하면서 어떻게 우리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줬어요. 그리고 김기성 목사님을 모델로 한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을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하며 다음에 줌으로 함께 보기로 약속했어요.” (임소영 자매, 광주은혜교회)

 

4.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365일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365일 성경공부>

신삼신/여수
제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에서 매주 성경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제게 크게 두가지 변화가 왔는데요. 하나는 죄에 대한 회개가 불확실했었는데 말씀을 통해 영원한 속죄에 확신을 얻었고, 다른 한 가지는 저는 늘 제 자신이 피해자라는 생각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제가 가인과 같은 마음을 가진 가해자임을 알게 되어 마음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쉬지 않고 매주 저희 가게에 오셔서 말씀을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성희/여수
코로나19로 가게 사정이 무척 안 좋아졌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가족이 말씀과 연결됐습니다. 매주 가게에서 목사님과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구원받지 않은 남편이 말씀을 배우기 시작했고, 단기를 다녀왔으나 교회를 떠났던 큰 아들도 며느리에게 말씀을 전해 구원을 받았고, 가족이 성경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앙이 닥친 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하나님께서 복으로 바꿔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심병남/광주 북구
저는 동네에서 통장을 맡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한 아주머니를 알게 됐는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많은 문제로 인해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고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펴 놓고 상담하다 보니 이 분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감사와 행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만날 때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민영순/90세/나주
저는 성당을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말씀은 처음 들었어요. 가만히 듣다 보니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었고 제가 의인이더라고요. 저는 죄가 있었는데 이제 의인이에요. 다음에도 계속 들려주세요.

김연례/88세/나주
저는 일반 장로교회를 다니던 중 4년 전, 경로당에 찾아온 실버대학을 통해 기쁜소식나주교회를 알게 됐어요. 여러 행사에 참석하면서 복음을 들었지만 잘 믿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자매와 계속해서 교제하며 말씀을 듣다 보니 죽은 남편을 미워했던 죄도 씻겨져 있었어요. 이제 저는 천국에 갈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임은섭/영광
우리의 조상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왔다는 것, 조상에게 잘해서 죄가 씻어지고 가족의 화목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지켜줘야 우리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내가 행복해지려면 구원을 받아야 하는 거예요.
 

5. 하루 동안 복음을 전한 간증이 모두에게 행복으로 번지는 시간

<매일 저녁 사도행전 강해가 마치면 줌에서 모여 하루 동안 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광주교회 성도들>

매일 저녁 9시 30분이면 광주은혜교회 형제자매들은 하나둘 줌에 입장한다. 하루 동안 힘있게 일하신 하나님을 앞다퉈 간증하기 위해서이다. 늦은 시간 일과를 마치고 모였기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성도들은 "간증을 나누고 서로에게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듣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마음이 행복으로 채워진다"고 말했다.

<복음으로 꿈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광주전남 성도들>

코로나19로 여러 활동에 제약이 따르지만 그 한계를 넘어 만방에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 있게 일하시고 길을 여시는 것을 본다. "모든 소리는 다 들어도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는다는 소리는 절대 듣지 말라"는 종의 음성을 마음에 품고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복음을 힘있게 전하면서 저마다 하나님이 도우신 간증을 전하는 모습이 복되고 아름답다. 오늘도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길들을 걸어 가면서 감사와 기쁨의 간증이 차고 넘친다. 행복으로 잠들고 소망으로 눈뜨는 복된 하루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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