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인터넷 선교 자원자 모임(군산중앙. 7일. 오후 7시)
▶ 전북 인터넷 선교 자원자 모임(군산중앙. 7일. 오후 7시)
  • 신석진
  • 승인 2002.09.08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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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터넷 선교 자원자 모임(군산중앙. 7일. 오후 7시)

일이 아닌 신앙을 하는 현장


ㆍunder the see ---- under the see ----
ㆍ우리 새끼줄은 없습니다. 주님의 새끼줄(경상도 사투리. 스케줄)만 있습니다.

후반기 첫 전체 자원자 모임은 이렇게 시작됐다.
언더더시와 아기염소 음악에 맞춰 댄스를 하고 ‘주님의 스케줄, 종의 약속과 인도’에 관한 김종호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무엇보다 금번 모임은 위로부터 흘러내리는 주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는 부분이 중심이 되었다. 일을 잘해도 주님의 마음이 아니라면 아무소용이 없듯이 인터넷 선교 자원자 직분을 통하여 주님과 믿음을 배우는 현장이 되는 것이다. 후반기 주님께서 역사사실 것을 생각하며 형제, 자매로 나누어 간증도 하고 기도회를 가졌다. 참 복된 시간이었다. -사진보기-




자원자 모임을 가지고...[정지희(jghee)]

오늘 자원자 모임을 군산에서 가졌습니다.
자원자 모임을 군산에서 가진 건 처음인거 같은데..
모임이 다 끝나고 모두들 가시는데, 남아서 안녕히가세요 하고
인사하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자주 군산에 오시길......^^

오늘 제 말씀 노트에는 같은 날짜가 4번 적혀 있습니다.
새벽기도 말씀과, 대학생 모임 때 말씀, 그리고 부안 전도사님 말씀,
그리고 자원자 모임 말씀.... 오늘 하루 풍성한 말씀 가운데,
제 모습을 또 알게 하셨고 마음을 돌이키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흘러내려오는 마음을 그대로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말씀,
그리고 전도사님께서 자원자 자매들을 향하여 하셨던 말씀들..
말씀 속에 제 마음을 계속 콕콕 집어주시고 꼬집어 내셨습니다.

저번 월요일 자원자 모임 때(전주평강) 저도 은혜를 입어 참석했습니다.
제 마음에 정말 내가 은혜를 입는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아무것도 아닌 나를 이런 귀한 모임에 두신 하나님께, 교회와 종께 감사했습니다.
그날 제 동생은 저를 따라 왔다가 작정한 물질을 얻는 일도 있었어요. 길에서 돈을 주웠거든요, 작정한 물질만큼...
그 일도 감사했고, 모임 가운데 들려지는 말씀도 감사했습니다.

자원자를 한건 제가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했지만, 정말 자원자가 내게 어떤 직분이고 얼마나 귀하고 은혜인지 조금씩 느끼게 된 건 얼마 안됐어요..
하지만,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또 한번 내 자신을 보여 주셨고
자원자를 하는 부분에 경홀히 여기는 마음도 드러내셨습니다.
부족하다고 형식적인 기도는 하지만, 제 마음은 부자였고
제 마음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번 대전도 집회나 학생의 밤을 준비하는 부분이나
기자활동을 하는 부분에 이제는 내 마음을 내려놓고 위에서
흘러오는 것을 받고 싶습니다.
종의 마음에 간절한 그 마음이 우리들에게도 흘러와서
일을 잘하는 것 다도 마음이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글/사진= gnn 전북기자 신석진(shinsj@goodnews.or.k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0:56:40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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