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개오의 의지,결실,각오가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와서 삭개오의

악한 마음을 밀어내 버렸습니다. 여러분 모습 그대로 예수님께 가면

예수님이 여러분을 귀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무얼 해야겠다는

의지를 내려놓고 말씀을 들으면 예수님이 흘러 들어와 여러분의

마음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영복 목사님 말씀 중에서 -


정영복 목사님(북부산교회)을 모시고 2002. 9. 9 - 9. 13 까지 대원웨딩홀에서

부산시민을 위한 집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럽전도여행을 떠나시기전 전도사님의 마음에 사상구에 예비하신 하나님의

영혼들을 위해 집회를 열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전도하는 일과 집회

장소를 얻는 일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힘들었습니다.

예식장에도 여러 번 찾아갔지만 안된다는 말만 듣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종의 마음을 받아 다시 찾아간 때 하나님께서 그 담당자의 마음을 바꾸어주셨

습니다.

원래는 안 되는 일인데도 열쇠를 인계 받아 밤늦게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하신

일과 원래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빌리게 하신 일과 내부수리를

하고 나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신 일들을 겪으면서 이 집회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는 집회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위해서 서부산과 북부산 자매님들도 한 가족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일반교회에 다니시는 강도사님이라는 분이 오셔서 오랜 교회생활

에도 해결하지 못한 마음의 죄를 풀어달라며 전도사님과 두시간 가까이 교제를

나누셨고, 오후에도 참석하셔서 정용만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당뇨병으로

오래 고생하시면서 마음이 어려운 모친님과 일반 교회에는 나가지만 구원받지

못한 모친님도 오셔서 사모님과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오후에도 많은 영혼들이 오셔서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집회 순간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 오신 영혼분들이나 집회에 참석하는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속에도

하나님을 얻어 갈 수 있는 집회가 되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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