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후속 성경세미나..."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말씀을 듣는 성경세미나"
[경주] 후속 성경세미나..."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말씀을 듣는 성경세미나"
  • 이상한
  • 승인 2021.05.18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 친척,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진 복음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말씀을 듣다

기쁜소식경주교회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낮과 밤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말씀을 듣는 성경세미나'란 주제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성경세미나에 연결돼 복음을 들은 새로운 이들과 같이 줌으로 말씀을 듣는 후속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은 한 명 한 명 같이 말씀을 듣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경주교회 박창규 목사는 셋째 날 여호수아 9장 기브온 거민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후속성경세미나 사진
박창규 목사 후속 성경세미나 

인간의 양심에서 벗어나야만 참된 신앙을 할 수 있다고 전한 박 목사는 '해진 전대' 이야기를 통해 '물질 세계만 쫓아 살아온 인생들이 돌아보니 다 떨어져버린 전대처럼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인생임'을 이야기했고, '찢어진 가죽 부대처럼 기쁨이 다 사라지고 참된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인생들이 하나님을 만나야 함'을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인생을 돌아보고 참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오게 하셨다고 말했다.

김귀남자매
김귀남 자매(오른쪽)

서현선 자매는 김귀남 씨와 같이 말씀을 들었다. 새벽에 일하고 와서 피곤했지만 복음을 전한 후에 확신이 드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을 때 손을 번쩍 들었다. 월, 수, 목요일 계속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을 깨닫고 의인이라고 입으로 시인했는데 이스라엘에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김귀숙 자매도 지난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 들은 말씀에 마음을 열면서 후속 성경세미나에도 계속 참석하면서 믿음을 배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순 자매는 황성동에 사는 이노미 씨와 말씀을 듣고 복음을 전했다.

공남식, 서현선 두 자매는 정혜경 자매의 친정집에서 정 자매의 친정엄마 박무순 모친과 말씀을 들었다. 오래 전에 수양회에서 구원받은 모친은 다시 말씀을 들으면서 기뻐하고 좋아하며 "목사님께서 말씀을 너무 재미있게 전하셔서 알아 듣기 좋다"고 말했다. 

공남식 자매는 실버대학 김명옥 할머니 댁에서 함께 말씀을 듣고 복음을 풀어주었는데 확신하고 기뻐했다고 전했다. 또 문수화, 김명옥 모친을 초청해서 함께 말씀을 들었다. 문수화 모친은 몸이 좋지 않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죽어도 천국가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다"고 기뻐했다.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정영순 자매는 석장동에 사는 고모와 말씀을 들었다. 박한무 부친은 아화에 사는 누님댁에 가서 교제하고 복음을 전했는데 수양회 때 들었던 복음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했다고 한다. 백두레 모친댁에도 가서 복음교제를 나누었고 실버대학에 나오던 최귀자 모친을 만나 무척 반가웠다고 표현했다. 

이상한 장로 부부는 고모 댁과 친척 댁에 찾아가 함께 말씀을 듣고 교제했다고 전했다.

이일녀모친(오른쪽)
이일녀 모친(오른쪽)

박정숙, 오영숙 자매는 재활용업체 사장과 말씀을 들었는데 사장이 "아멘!" 하면서 말씀 앞에 겸비했는데, 목요일 오전에 말씀을 듣는 중에 "죄없다, 의인이다"라면서 기뻐했다고 한다. 동네 새댁과도 같이 말씀을 들으면서 죄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강찬수 형제는 감포 가는 길에 유천종 집사와 함께 복숭아집 최점숙 아주머니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가은미용실 정가은씨
가은 미용실 정가은 씨(왼쪽)

유천종 집사는 친구 박이수 씨에게 찾아가서 줌 성경세미나에 함께 참석하면서 죄가 없다는 확신을 심어 주었다. 목요일 오전 세미나 때는 아내와 함께 베트남에서 와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정가은 씨와 말씀을 듣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했다며 정가은 자매를 통해 주위의 사람들이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권오형 부친은 90이 넘었는데 지난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죄가 있어서 죽는 것이 두렵다고 고백했는데 복음을 듣고 후속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말씀이 마음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한다.

 경주교회는 후속 성경세미나를 통해 귀한 복음의 열매가 맺히고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교회에 뿌리내리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마치지만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의 마음이 선교지이기에 '찾아가는 성경세미나'는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