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일) 저녁 7시 기쁜소식목포교회에서 김기성 목사 초청 저녁예배 및 영화상영회가 있었다.
임흥빈 전 도의원(현 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이수 신안군민신문 대표가 참석했다. 특별히 이날 강사 김기성 목사는 고향(신안군 안좌도)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영화에서 잘못된 생각 하나가 인생을 어떻게 망하게 하는지와 모든 사람이 손가락질하는 자식을 끝까지 사랑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강사 김기성 목사는 '인생을 바꾸는 시간, 영감(믿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99%의 노력에 중점을 두지만 이 말을 한 토마스 에디슨은 1%의 영감이 중요함을 말했습니다. 1%의 영감은 믿음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8장 13절의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말씀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이미 우리에게 있습니다. 천국에 가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에 가는 것을 믿어야 하고, 행복한 사람인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죄를 씻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죄가 씻어진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김기성 목사 강의 내용 중>
"오랜 시간 진리를 찾았습니다. 수많은 교회를 다녀보고 신학교도 다녔지만 마음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하던 사업이 망해 많은 어려움도 당했습니다. 얼마 전 사업차 목포에 오게 됐는데 우연히 일본에서 알았던 친구(오사카교회 자매)를 만나게 되고 기쁜소식목포교회에 나오게 됐습니다. 신앙상담을 통해 내 죄가 완벽하게 씻어진 것이 믿어져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 김기성 목사님의 영화와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저 분을 밑바닥까지 끌어 내리셔서 구원받게 하시는 것이 너무 감동적이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항상 죄 짓고 회개하고를 반복하며 살았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더 분명해졌습니다. 마음이 너무 시원하고 행복합니다." (양수연, 66세)
마인드강연 후 ‘영화 그 이후’를 주제로 김기성 목사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고향 친구란 언제든 반갑고 좋은가봐, 좋은 시간 만들어줘서 고맙고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다." <안좌도 고향친구 한O덕>
“예수님이 이미 내 모든 죄를 씻어놓았고, 나는 천국에 갈 수 있는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또 목사님이 아프리카 수많은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마인드강연을 하고 신학교를 세워서 교육하는 것이 놀랍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초대해준 동생부부가 너무 고맙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모용득, 50)
기쁜소식목포교회는 앞으로도 영화상영집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목포시민과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