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강동] 하남시민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다
[서울_강동] 하남시민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다
  • 이정미
  • 승인 2021.11.13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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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일)~ 10일(수) 양정학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개최
온라인 성경세미나 포스터

마음을 채우는 계절, 가을이 한층 짙어진 가운데 기쁜소식강동교회는 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를 초청해 11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었다’는 주제로 복음의 소식을 전했다. 기쁜소식강동교회 성도들은 가족들과 지인들을 만나 오프라인 홍보와 동시에 카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다양한 홍보를 했다.

강동교회 성도들은 가판전도를 위해 매일 저녁 교회로 모여 기도회를 하고, 전단지 포장을 했다. 집회소식을 담은 전단지와 마음을 담은 건빵, 마스크를 함께 포장해 하남시민들에게 전달했고, 코로나로 삭막해진 거리마다 성도들이 펼친 가판은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가운데가 황하나 자매
가운데가 황하나 자매

감사하게도 가판전도를 하다가 기쁜소식호주교회에 오랫동안 다니다가 한국에 온 지 5년이 된 황하나 자매를 만날 수 있었다. 한국에 온 뒤 유튜브를 통해 선교회 소식을 꾸준히 접해왔었는데, 직장 앞에서 가판을 하고 있던 강동교회 성도들을 만나게 되었다며 반가움의 인사를 표현했다.

강동교회 성도들의 구원간증 영상
강동교회 성도들의 구원간증 영상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강동교회 성도들의 구원간증을 영상으로 찍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다. 하나님을 만나기까지 각자의 삶 속에 일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고, 참된 복음을 만나 달라진 그들의 삶을 함께 보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이 되고, 은혜가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민들레 합창단의 여성중창
민들레 합창단의 여성중창

매 시간 강동교회 민들레 교회의 합창은 참석자들에게 평안을 가져다주었다.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가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강사 양정학 목사
강사 양정학 목사

강사 양정학목사는 4일동안 성경을 통해 정확한 복음의 말씀을 힘있게 전했다. 특히 마태복음 16장 말씀을 통해 진정한 표적에 대해 구체적으로 풀어주었다.
"하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사하고 구원해 주실 예수님에 대한 표적을 나타내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요구했을 때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즉 예수님의 죽음, 장사, 부활의 표적밖에 보여줄게 없다고 하셨습니다."라고 전하며, 양정학 목사는 이 시대에 많은 종교인들이 죄사함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더해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부분에 지적했다. 정확한 회개를 통해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의 마지막 표적인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마24:14, 즉 죄 사함의 정확한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합치는것이 중요하다고 설교했다.

2부 개인상담
2부 개인상담
2부 개인상담
2부 개인상담
2부 개인상담
2부 개인상담
2부 개인상담
2부 개인상담
2부 개인상담
2부 개인상담

"직장에 다니는 딸의 살림과 외손자 둘을 돌봐주러 매일 아침 출근하시는 분과 아파트에서 자주 만나게 되면서 인사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후로 마음이 더 가까워지면서 밥도 같이 먹고 차도 마시면서 하나님 얘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에 초청하자 오전마다 참석하셨습니다. 양정학 목사님께서 신명기 30장 19절 ~20절, '복과 저주가 네 앞에 있기에 복과 저주는 선택을 따라 온다. ' 고 하셨고, 예수님이 아닌 자신을 믿고 살아온 결과로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을 듣고 자신을 믿는 마음에서 조금씩 마음의 방향을 바꾸어 간다고 하셨습니다. 둘째날 개인교제를 통해 안수복음을 듣고 마음에 말씀이 들어갔습니다. 성경세미나에 계속 참석하면서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되었고,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김미자 집사 - 김명옥님 초청 / 69세

"강동교회가 도서관이라는 형편 때문에 집회를 잘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가판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체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준비하고, 기쁨으로 하루하루 전도를 하다가 김병권 님을 만났습니다. 우리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셨고, 가판을 하는 동안 계속 오셔서 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속에 일도 하셔서 아내도 루게르병을 앓으시고 둘째딸도 백혈병을 앓아 떠나보내는 어려움을 주셨습니다. 집회에 계속 참석하시며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나를 의롭게 하셨다." 며 복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영원히 자유케 하시고 삶 속의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이경희 집사 - 김병권님 초청

"이번에 집회를 앞두고 구원간증을 영상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나오지 않는 가족들에게 이 간증을 들려주고 싶어서 촬영을 했는데, 하고 보니 제가 얼마나 교회 안에서 많은 복을 입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 집회기간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록 제가 받은 구원이 크고 놀라운 것인지 감사했고, 말씀 앞에서 제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악하고 못난 저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하고, 집회를 아름답게 이끌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정인자 집사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찾아온 절망. 세상은 어려우면 어려움밖에 없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어려움 속에서 주님의 역사가 있기에 감사하다. 강동교회 성도들은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이 가까워지고, 정확한 복음이 다시 심겨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하다는 간증을 했다. 우리의 조건과 상관없이 많은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이번 집회를 계기로 앞으로 성경공부를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복음이 자리잡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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