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교육전도사 70여 명 경주시 전도 및 오세재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울산지역] 교육전도사 70여 명 경주시 전도 및 오세재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 이상한
  • 승인 2022.03.12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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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의 마음에 큰 위로와 소망을 주다.

울산지역 교육전도사 70여 명은 울릉도, 영덕, 울산, 언양, 포항 전도에 이어 경주시 일대에서 흩어져서 이틀간 마을 전도 및 오세재 목사 성경세미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가졌다.

오세재목사 경주 온라인 성경세미나
오세재 목사 경주 온라인 성경세미나

100여 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50여 명의 시민들의 마음에 복음이 임했다.

오세재 목사는 출발 하루 전 고린도후서 5장 16절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라는 말씀을 통해서 믿음의 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을 당부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오세재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오세재 목사

마스크 착용,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각 마을로 흩어져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소망의 말씀을 전하면서 많은 간증이 쏟아져 나왔다.

복음전도
복음전도

경주교회 박창규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루스드라에 나면서 앉은뱅이된 자가 구원받을 믿음이 있는 것을 바울이 보았듯이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주셨다고 간증했다.

큰아버지 큰어머니께 복음을 전해드리니 두 분 다 받아들이셨어요. 늘 마음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께 복음을 전하지 못한 것이 한이었는데 살아계신 큰아버지 부부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한없이 감사합니다. (박순자)

마을전도
마을전도

일반교회를 다니시지만 죄 때문에 고통하시는 김재환(73) 씨를 만나 이사야 44장 22절 말씀을 전했는데 복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말씀 USB와 신앙서적 “마음밭에 서서”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김종국, 이정수)

미용실에 들러서 원장님과 머리하시는 모친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죄인이 아니고 의인이 맞네” 하시고 “죄인보다 의인이 낫지!”라고 했습니다. (한명자, 정혜경)

불국동 사시는 김재환(86) 씨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코로나가 오면서 사업이 망하고 몸까지 안 좋아졌는데 가족들은 다 교회를 다니신다고 하지만 마음이 죄에 매여 있어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으로 복음을 풀어드렸습니다. (장두익 교육전도사)

마을전도
마을전도

김조희 모친(83)은 천북면에 사시는데 햇살이 좋아서 밖에 나왔다가 우리를 만났습니다. 종교는 없으신데 조상을 잘 섬겨야 후손들이 잘 산다는 생각으로 지내오신 분이셨는데 자녀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시다가 복음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안수복음을 전해드렸는데 “미안하고 고맙고로” 하셨습니다. (곽은숙)

친정집에 갔는데 포항에 사는 동생이 왔습니다. 언니가 나를 위해서 전도하고 교제해주는 마음은 알지만 쉽게 말씀 앞에 마음을 열지 않았는데 ‘옳을 의’ 자와 “배 선” 자를 한문으로 풀어서 말씀을 전했는데 관심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한명자, 정혜경)

마을전도
마을전도

건천에 사시는 남편 큰 고모댁에 갔는데 스님이 놀라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복음을 전했는데 '죄가 다 씻겨졌다면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이 이끄신다고 하니 박수도 치면서 어렸을 때 배운 찬송가도 박수 치고 불렀습니다. 고모님도 절에 다니시지만 “하나님이 가장 큰 신이다” 하시면서 예수님이 죄를 다 씻었다면 죄가 없다고 하셨어요. (이지희)

복음전도
복음전도

경주행복실버대학을 통해서 대덕캠프에 가시고 교회와 연결되었던 분을 만났어요. 너무 반가워하시고 경주교회 실버교사 이름을 다 외우고 계셨어요. 제 아내가 백세! 젊음의 잔치! 울산KBS홀 공연에서 연극을 했는데 분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알아보시고 반가워하셨어요. (김재원, 노경자)

복음전도
복음전도

교육전도사들은 처음에는 코로나 시국에 머뭇거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새벽과 저녁으로 이어지는 말씀을 들으며 만나는 사람들 마음에 이미 구원받을 믿음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금번 경주전도를 통해서 교육전도사들의 좁은 틀 안에 갇혀있던 마음 안에 새로운 마음과 눈을 허락하셨고 발걸음을 내디뎠을 때 복음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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